한국강사총연합회

신기후체제 마련을 위한 마무리 공식 협상 시작

작성일 : 2015-08-27 20:33 작성자 : 이형종 공보담당관

금년 12월 파리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를 3개월 앞두고, 新기후체제 마련을 위한 하반기 첫 협상회의가 2015.8.31.(월)-9.4(금) 독일 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금년 하반기에는 이번 회의를 포함하여 두 번의 협상회의(각 5일 간)가 예정되어 있으며, 차기 회의는 10.19(월)-23(금) 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협상회의에는 총 196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EU 포함)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우리나라는 최재철 외교부 기후변화대사를 수석대표로 하여 외교부,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 실무자 및 유관연구소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석 예정이다. 

이번 협상회의는 공식 협상문(안)을 핵심합의 문안과 당사국총회 결정문 문안으로 분리한 문서를 기초로 진행하는 첫 번째 협상 회의이다. 

금년 2월 협상회의에서는 모든 회원국들의 입장을 취합한 공식 협상문(안)을 작성하였으며, 6월 협상회의에서는 공식 협상문(안)을 보다 간결화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6월 회의 이후, 협상회의 공동의장은 지금까지의 협상 결과를 토대로, 공식 협상문(안)을 구속력 있는 핵심합의(2015 agreement)에 포함될 문안과 ▵핵심합의 이행에 필요한 기술적 내용을 담은 당사국총회 결정문(decisions)에 포함될 문안으로 분리하여 사전 회람 

이번 협상 기간 중에는 新기후체제의 주요 구성요소가 될 ‘2020년 이후의 기여방안(INDC)’을 이미 제출한 국가들이 자국의 INDC 주요 내용 및 준비 경험 등을 비공식 논의의 장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신기후체제에서 INDC가 가지는 중요성을 감안, EU와 차기 당사국총회(COP22) 의장국인 모로코는 금년 10.12(월)-13(화) 간 모로코에서 각국의 INDC의 감축 수준과 의미에 대한 의견 교환을 위한 INDC 포럼을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우리 대표단은 新기후체제가 모든 국가에 적용되는 유연하면서도 효과적인 체제로 도출되어야 한다는 입장 하에 협상에 참여하고, 주요국가들과의 양자 협의 등을 통하여 Post-2020 신기후체제 형성에 건설적으로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