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남북 평화의 종’이 애기봉 전망대에 설치된다.

작성일 : 2016-05-13 20:17 작성자 : 김동호 기자

대한민국의 평화통일을 기대하지 않는 국민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최근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남북평화의 종'이 크리스챤들을 중심으로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애기봉 전망대에 설치될 전망이다. 평화의 종은 2014년 철거된 애기봉 철탑과 중부전선 비무장지대의 녹슨 철조망, 6·25전쟁 전사자 발굴 현장에서 수집된 낡은 탄피등과 같이 소중한 의미를 갖고 있는 재료로 만들게 된다.

 

남북 평화의 종은 대한민국평화통일국민문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6·25 한국전쟁 참전 21개국 세계평화의 종 건립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에 대하여 최근 핵심 지도자 4명이 좌담회를 가졌다. 이 좌담회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조직위 상임추진위원장 소강석 목사, 조직위원장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 집행위원장 송기학 우리민족교류협회(민교협) 이사장이다.

 

이 평화의 종은 국방부와 포스코의 지원으로 참전용사들의 생명이 담긴 DMZ 철조망과 한국전쟁 때 사용됐던 탄피를 녹여 ‘DMZ국민보은메달’을 제작하고 오바마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미군 참전용사들에게 전달되었는데 이것이 미국에 텔레비전으로 중계되었다. 그것을 본 경기도 파주시에 세워진 영국군 전적비를 디자인한 디자이너 아놀드 슈왈츠만 경이 자신의 의사를 밝혀왔고 그 첫걸음이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 ‘한국평화의 종’을 세우게 되었고 이제는 ‘남북 평화의 종’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남북 평화의 종’ 탄생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김영진 전 장관(국제웰빙전문가협회 행복대사단 고문)은 “독일 통일 현장에 가보니 분단 당시 세워졌던 시설물들이 별로 없다고 한다. 그러니 우리도 삼팔선에서 수거한 철조망과 발굴된 탄피를 이용해 조형물을 만들어 세우면 큰 의미와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이 사업을 기획 추진하게 되었다.”라고 말한다. 이제 애기봉에 다시금 평화의 종소리가 널리 울려퍼지고 남북한이 평화통일을 통해 부국강병의 도약하는 일류국가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자료 정리 : 행복대사단장 김용진 교수(1636 누르고 “행복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