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부

[인천광역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5월, 우리들만의 졸업식!!

작성일 : 2015-06-26 13:40 작성자 : 구윤숙 기자

인천광역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지난 4월12일 시행한 2015년 제1회 검정고시 시험 합격자에 대한 합격증 수여식을 5월 18일 인천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연수실에서 개최하였다. 합격증 수여식은 학교 졸업식처럼 진행되어 졸업식은 아니지만 학업중단 청소년에게 졸업식은 풀지 못한 인생의 숙제와도 같은 감정적 해소 이외에도 학력취득의성공 경험으로써 의미하는 바가 컸다.

이번에 치러진 제1회 검정고시에서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인천광역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스마트교실에서 검정고시 시험을 대비하여 멘토 선생님과 1:1 멘토링, 기초학습반, 인터넷 강의를 꾸준히 참여한 결과 , 중졸의 경우 7명이 응시해 3명이 전체합격 하고, 고졸은 47명이 응시해 결시자 12명을 제외한 33명이 전체 또는 부분합격 하였다. 특히 이번 시험에서는 고득점자가 많았으며, 고졸검정고시의 경우 93점이 2명, 85점 이상의 고득점자가 5명으로 이들은 검정고시 시험합격 후 상급학교 진학을 목표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합격자 일부 청소년들은 자립과 자격증시험 준비를 목표로 아름다운 도전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개최한 합격증 수여식에서는 합격자 36명에게 합격선물을 수여 하였으며, 성적 우수자 7명과 포기하지 않고 7전8기로 도전하여 합격한 1명의 청소년에게 상장과 선물을 수여하였다. 검정고시 합격한 친구들이 학력취득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5월 22일에는 소풍을 갈 예정이라고 한다.

김보기 인천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님은 격려사를 통하여 합격자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기 하지 않고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을 지속하여 학업복귀에 성공한 합격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합격자 중 이oo(20살, 고졸 부분합격)은 “공부를 안한지 3년이 지났고 학교 다닐 때도 공부를 못한 편이라 포기하려고 했는데 선생님 덕분에 1:1 멘토링에 참여하여 검정고시 시험을 보게 됬고, 시험 응시장까지 오셔서 점심 도시락도 주고 응원을 해주셔서인지 부분 합격을 할 수 있었다. 8월에는 나머지 과목들도 합격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라고 활짝 웃으며 이번 검정고시에 대한 소감을 전달했다.

인천광역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앞으로도 학업중단청소년들에게 학업복귀 및 자아실현과 상급학교 진학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 매년 청소년들은 복합적인 요인으로 학업을 중단하고 있지만, 정보 부족과 학업을 중단한 시기가 길어질수록 학업 복귀에 대한 욕구는 있으나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올해부터 정부가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난해 제정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시행되는 5월 29일 부터는 거주지 관할 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업복귀와 맞춤형 진로지도, 촘촘한 의료·보호·복지지원 및 지역사회 협업체계를 통한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주변에 학업을 중단하고 혼자 고민하거나 방황하는 청소년이 있다면 또는 그게 바로 자신이라면 낙담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인천광역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032) 721-2326~30)으로 도움을 요청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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