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건국대, 여름방학 맞아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작성일 : 2015-06-28 09:12 작성자 : 김철민 기자

건국대는 방학기간 동안 미국, 중국, 호주, 일본, 카자흐스탄 등 9개 국가에 학생들을 파견해 외국어를 공부할 수 있는 해외파견 프로그램과 인턴십 등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국대는 본교와 학생교류 협정을 체결한 자매대학으로 학생들을 파견해 방학기간 동안 언어연수, 기업연수, 현지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는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카자흐스탄, 몰타, 말레이시아, 일본, 중국, 호주, 미국, 캐나다, 필리핀 등 9개 국가에 있는 19개 자매대학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선발된 238명의 학생들은 각각 프로그램의 일정에 맞춰 25일부터 출국을 시작한다. 

올 해부터 새롭게 추가된 미서부 몬태나주의 캐롤칼리지(Carroll College)로 파견되는 정재효(경영 14) 학생은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학기 중에만 운영하는 줄 알았는데 방학기간에 참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지원했다”며 “현지 대학 교수님이 직접 미국 문화와 역사, 경영 등에 대한 실무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 더욱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학생들과 현지 가정들과도 열심히 교류해 후회 없는 여름방학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단기 프로그램 중 가장 많은 인원을 파견하는 ‘아시안 리더스 프로그램(KU-Asian Leaders Program)'은 중국 상해재경대학에서 머물며 외국어를 공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010년부터 6년째 운영 중인 본 프로그램은 어학 수준별 4개 반으로 학생들을 배정해 100시간 이상의 중국어와 중국문화체험 등의 수업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