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코디네이터

공교육에서 인성교육 강화를 주장하는 범대진 박사

작성일 : 2020-09-11 07:50

대한민국의 근간이 무너지고 있다
인성을 회복하지 못하면 결국 대한민국은 파멸한다

 


시민들의 행복한 삶에 대한 언론사로서 길라잡이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한국시민기자협회는 시민기자 5500여명이 실시간 뉴스로 만들어가는 ‘뉴스포털1’을 통해 시민의 소리를 뉴스로 공유하며 활기찬 대한민국 건설에 기여하고 있다. 오늘은 전국방송취재본부장 김용진 교수(국제웰빙전문가협회 대표, 행복 코디네이터 창시 및 전수자)가 범대진 박사를 인터뷰 하였다.

인성교육지도사 자격과정을 만든 인성교육의 전문가 범대진 박사는 (사)국제인성교육개발진흥원 이사장이다. 육군3사관학교 출신 영관장교로 복무하던 중 불의의 사고로 전역후 실의에 빠져 지내다가 만학도로 한체대 대학원과 국민대 박사를 하였고, ‘명견만리’의 저자로 유튜브에서 ‘범대진박사의 명견만리TV’를 진행하는 유튜버이기도 하다.

 

▶김용진 : 범박사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셨지요?


범대진 박사
▷범대진 : 네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김용진 : 범박사님이 열정을 다해 진행하시고 있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평소에 행복 코디네이터 관점에서 관심 갖고 주목해 보고 있습니다. 제가 진행하는 행복 프로그램도 학문적으로는 철학과 긍정심리학의 분야이고 또 인성과도 관계시켜 설계하였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범박사님이 생각하시는 인성이란 어떤 개념인가요?

▷범대진 : 네 요즈음 행복 코디네이터 프로그램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있어서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먼저 축하 드리고요. 제가 생각하는 인생이란 여러가지로 표현할 수 있으나 주로 성질, 개성, 인격, 마음 등의 뜻을 포함해 본성 또는 기질과 동의어로 사용하기도 하지요. 인성이란 인간이 지니는 특징적인 반응 양식입니다. 영어로는 personality.라고 하는데, 인성은 후천적 요인에 의해 도덕적 판단기준과 외부의 영향에 반응하는'개인품성’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성교육은 투철한 사상과 정신에 기초해서 시작하지요. 쉽게 말하자면 인성은 인간의 성품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김용진 : 소크라테스 같은 고대 그리스철학자와 공자 같은 고대 중국철학자들, 그리고 석가모니나 예수 같은 종교지도자들이 생각하는 인성에 대한 이해방식은 사뭇 차이가 있다고 보는데, 아무튼 인간의 성품과 관련하여 인성을 설명하시는군요. 설명을 잘 해 주셔서 아주 쉽게 알아 들었습니다. 인성에 대한 관련용어는 참 다양한데, 범박사님은 그 가운데 어떤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범대진 : 네. 인성에는 인격, 기질, 개성, 성품, 성정, 성미, 심성, 성질, 마음 등이 있으나 이들 모두다 중요한 단어들입니다. 그 중에서 말한다면요. 인격과 성품으로 인격은 개인의 사람됨됨이나 그의 행동을 평가할 때 쓰이잖아요? 그래서 저는 도덕적이고 의지적인 면에서 보는 개인의 성질이라는 점이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용진 : 사실 인성과 관련된 철학적 논의가 복잡다양한 부분이라서 짧은 시간 인터뷰는 오해여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만, 범박사님은 성격의 형성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범대진 : 네. 짧은 표현으로 정리하다 보니 전달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겠습니다만, 제가 생각하는 성격이란 고정성과 향산성을 가지고 있다는 겁니다. 가령 사람의 성격은 어린아이로 태어나서 초년기, 성장기, 노년기를 거치는 과정중에서 발달하고 재구성 됩니다. 그러다보니 성격도 변하는것도 사실 입니다. 그러니까 성격이란 기질 같은 선천적인 부분도 있으나 삶의 경험마당에서 생겨나는 후천적인 부분과 인생관이나 세계관 같은 가치관 및 의지적 노력으로 형성이 된다고 봅니다.

▶김용진 : 좋습니다. 과학기술시대가 되면서 인간에 대한 몰이해와 과학기술에 대한 맹신이 인간미를 상실케 한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저도 그런 관점에 동의하는 행복 코디네이터이고요. 범박사님이 인성교육지도사 자격과정을 만들어 운용하는 것도 아마 저와 같은 판단을 하시는 것 아닌가 싶은데요. 인성교육이 도대체 왜 필요한걸까요?

인성교육은 정말 필요한 일입니다. 오늘날 학교교육은 지나치게 경쟁지향적이고 지식전달위주의 교육에만 편중되어 있지요. 그 때문에 청소년들이 지.덕.체.의 조화로운 인성을 이루지 못하고 갖가지 일탈을 보이고 있어 안타깝죠. 때문에 학교폭력, 가출, 자해자살, 컴퓨터게임중독, 스마트폰중독, 우울증 증가 등 다양한 청소년문제가 크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까닭에 두말할것도 없이 지식교육보다 사람됨에 대한 교육인 인성교육이 절실한 거지요. 특히 변화가 가장 많은 청소년기에 신경증, 정신병, 우울증, 자살경향성, 비행범죄시기를 잘 파악하여 기성세대는 이들을 적절히 선도해야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용진 : 범박사님이 지적하신 출세지향적 목표에 오염된 공교육의 문제점을 저도 공감합니다. 교육부를 비롯한 정부기관이나 관공서 등에서 제가 행복인문학특강을 할 때 그런 패러다임을 지적하기도 하지요. 그런점에서 범박사님 같은 인성교육전문가의 빛나는 활동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범대진 : 네 감사합니다.

▶김용진 : 범박사님이 진행하시는 인성교육 교과과정의 내용을 조금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범대진 : 네. 첫째로 나는 누구인가입니다. 이것은 질적인 인간관계형성 기술이며 마음관리와 생활습관 개선하기, 의사소통기술도 익히며 제반 사항에 대해서 교육을 합니다. 모든 인간은 장점과 더불어 단점도 갖고 있지요. 완전하지 않지요. 이러한 다양성과 관련하여 건강한 인간관과 사회관을 갖도록 교육시키고 있습니다

▶김용진 : 네 좋습니다. 범박사님은 태권도를 통한 국위선양에도 공헌하고 있으시고 태권도와 연관된 인성교육을 또한 창의적으로 진행하고 있으신데요. 태권도를 어떻게 인성과 연관시켜 교육하시나요?

▷범대진 : 네 저는 무술인 태권도를 평생했어요. 사회에서 시작했고 군에서도 이걸 토대로 정신교육 등 군 대표와 감독 선수로 뛴 경험이 많아요. 태권도 교육은 무도정신에 기초를 두고 예의범절을 첫번째 목표로 세웁니다. 태권도 교육의 기초는 밑바탕이 "효"입니다. 효의 모든 것이 기본이지요. 효의 기본 배움은 엄마 뱃속에서부터 시작해 무덤까지 간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만큼 아주 중요해요. 태권도를 배우는 목적은 몸과 마음을 단련하여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키우며 자신감과 용기를 길러 자신을 방어하고 약한자를 도울 수 있는 정의로운 사람이 되기 위해 배우지요. 태권도를 배우는 목적은 매사에 꼭 필요한 훌륭한 인재가 되기 위함입니다. 결국 태권도 연마는 바른 인성교육이라서 수련과정에서 중시하는 예절과 인성교육을 통해서 이루어지며 건전한 사회인으로 육성케 하는 것입니다.

▶김용진 : 태권도의 기본 철학이 인성이라고 아주 쉽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성교육 전문가로서 인성교육이 나아가야할 방법들에 대해서 좋은 말씀 해 주시죠?

▷범대진 : 네 항상 목표보다도 방향이 더 좋아야 되겠죠.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는 여러가지들이 있겠지만 지.덕.체.의 삼위일체가 이루어져야 인성교육의 궁극적 목표에 도달할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자아발견, 우리집 알기, 공동체 체험,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과제 등을 통해 인성훈련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인성교육의 목표가 무엇이며, 인성교육지도자의 덕목과 자질을 갖추게 하며 교사들 제언 부모를 위한 제언. 특히 지도사의 14가지 덕목이 있는데,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방향제시와 자질(12가지)로 구분 교육을 합니다.

▶김용진 : 좋습니다. 삶의 목표로서의 인격완성은 어떤 것이라고 보십니까?

▷범대진 : 네. 오늘 인터뷰는 학술 토론회 같습니다. 갑작스럽게 문제가 광장히 많고 또 예리하게도 구체적인 질문만 하십니다. 피곤할 정도로요. 하하!

저는 평소에 성격의 형성과 구조에 대해서 가르치면서 종교적인 관점에서 본 인성의 개념도 설명해 줍니다. 그러고 나서 삶의 목표로서의 인격완성에 중점을 둡니다. 그래서 품성에 맞는 몸가짐과 도덕성을 갖춰야 목표 있는 인생을 사는것이라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격완성은 결국 죽는날까지 겸손한 마음으로 수련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김용진 : 공감합니다. 범박사님은 인성과 관련하여 효를 어떤 관점에서 풀어가시는지요?

▷범대진 : 백번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는 것이 바로 효입니다. 인생에서 효가 아주 중요하지요. 공자는 인성의 기본이 되는 덕목을 '인'으로 표현하고 인이 구현되고 실현되는 사례들의 구심점을 '효'로 보고 있습니다. 효 과정은? 사람의 근본은 효라고 설명합니다.

▶김용진 : 오늘 아주 뜨거운 인터뷰입니다. 마지막으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인성교육지도사 자격은 어떻게 취득할 수 있습니까?

▷범대진 : 좋은 말씀해 주셨는데요. 요즘 보면 질 좋은 교육과정을 못 봤구요. 또 지도사들의 질적인 수준과 학력조건 등 너무나 부족한 사람이 많아요. 실질적이고 논리 정연한 교육이 이뤄져야 합니다. 저는 자격과정을 만들기전에 ‘리더의 인성교육’이라는 책을 연구하여 출판했습니다. 그 책에 자격과정이 구체적으로 상세하게 나와있습니다. 참고해 주시구요.

교육과정은 이론시험과 독후감, 현장실습 봉사확인서가 필요합니다. 급수는 1.2.3급 과정이 있고, 급수별 자격검정 문제은행에서 출제합니다. 출제형식과 출제문항은 교재에 자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김용진 : 저도 10년 정도 자격과정을 운영해 왔습니다만, 힘든 일을 꾸준히 하시는 범박사님께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끝으로 범박사님의 계획이 있으시다면 무엇인지요?

▷범대진 : 저의 버킷리스트 1위는 남은 삶을 건강하고 행복한 사람들이 생겨나도록 후진을 위해 봉사하는 청지기로서의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하고 있는 인문학강의와(군부대.정부기관.학교 등)만 아니라 유튜브 방송 그리고 ‘명견만리’ 후속편 출판도 더 열심히 할 생각입니다.

▶김용진 : 범박사님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이 더 확장되어서 사람 살맛내는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오늘 인터뷰 감사합니다.

▷범대진 : 네 김교수님의 행복 코디네이터 직업군 확산 운동도 잘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또한 저의 인터뷰 기사를 실어주신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에게도 감사 드립니다.




출처 :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http://www.civilreport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