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부

행복한 세상 만드는 은퇴 목사 부부

작성일 : 2020-10-11 12:34

코로나 19로 침체되어 가는 세상에 희망을 전하는 행복 코디네이터 목사 부부!
매 일요일에는 대전에서 덕산까지 가서 주일 낮예배를 인도하는 은퇴목사 부부!

 

김선남 사모 저서 출판기념식에서 황종연 목사 부부(인터넷 사진 자료)

 

대전의 대성고등학교 마라톤 장학생으로 입학하여 청년기에 전국체전에 충청북도 대표 마라톤 선수로 출전했던 마라토너 출신 황종연 씨(74세)! 청년시절 보은군청 공무원으로 근무하다 훗날 대전신학대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교 목회대학원을 졸업하고 예장통합교단 소속의 목사가 되었다.

 

황종연 목사 부부는 대전신학교를 다니면서 천리포교회, 옥천동이교회 담임전도사로 사역하였고, 선창교회 부목사를 거쳐 선교중앙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면서 교회 사역만 아니라 새싹선교회를 조직하여 은밀한 사랑의 실천자 삶을 살아왔다. 목회를 은퇴한 현재까지 22년간 소년원과 국군교도소를 정기적으로 거의 매주 방문하며 뜻을 함께하는 신앙인들과 같이 갖힌자들과 마음이 아픈자들에게 사랑의 손길이 되어 왔던 것이다. 지금도 대전에서 덕산까지 가서 모 교회의 주일 낮예배 설교자로 6개월째나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황종연 목사 부부가 22년째 진행한 나눔의 손길(인터넷 사진 자료)

 

"이렇게 왕성한 사역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황종연 은퇴목사님만 아니라 그 부인인 김선남 사모(72세) 역시 이웃 사랑의 실천을 몸소 보인 목회 대선배이시고 존경받는 훌륭한 행복 코디네이터 부부이고, 대전과 충청도지역 목회자들에게 깊은 존경을 받고 있는 원로 목사이다"라고 대전시기독교연합회 서기, 행복코디네이터총연합회 회장 김동호 목사는 언급한다.

 

성민대, 장신대, 서울대학교 평생교육과정 등을 통해 평생학습자로 자기계발을 꾸준히 해 온 김선남 사모는 특히 부모의 사랑을 거의 받지 못하고 불우한 환경에서 자란 소년원생들의 어머니로 헌신적인 삶을 살아왔다. 소년원에서 퇴원하여 갈 곳이 없는 아이들은 가리지 않고 사택에 데려다가 친 자식들과 같이 재우고 키웠고, 자신이 갑상선 암환자로서 항암치료를 몇 차례 하면서도 매주말마다 쉬지 않고 소년원을 방문하여 예배와 상담, 봉사활동으로 원생들의 닫힌 마음을 열어주는 따스한 삶을 실천하여 소년원 관계자들의 상신으로 부부가 모두 법무부장관 표창도 받은 바 있다. 

 

목사 은퇴후에는 평소의 습관인 부지런함 덕분에 대전 서구 가장동 49-6번지, 레미안 아파트 207동 도로 건너편 아담한 2층 건물을 월세로 임대하여 애터미 대전필센터를 세워 약간의 수입도 창출하고 있다. 그리고 작은 수입이지만 그 일부분은 새싹선교회의 나눔과 행사 비용으로 사용하는 등 활기찬 제2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교회로부터 받는 사례비가 전혀 없는 은퇴목사부부이기에 애터미 제품 판매로 생기는 수입을 생활비에도 조금 보태고 있다.

 

대전 애터미필센터 입구에 '우수기관 선정 현판'을 만지는 김선남 사모

 

평생 가난한 목회자로 살았던 황종연 목사는 코로나 19로 지쳐가는 이웃에게 "어려울수록 배고프고 춥고 힘들었던 40년 전을 되새기고, 이까짓것 쯤이야 하고 이겨 나갑시다. 그리고 '감사-존중-나눔'이라는 행복 코디네이터 3대 운동을 조금이라도 실천해 봅시다. 그러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조금 더 행복해지게 될 겁니다. 시민 여러분의 정신건강 마음건강을 위해 새벽마다 우리 부부는 더 기도하겠습니다."라고 응원 메세지를 전했다.

 

한편 9일(금) 오후 4시에 국제웰빙전문가협회 협회장 김용진 교수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범국민운동 참여 우수기관(사업장)'으로 선정된 애터미 대전 필센터를 방문하여 우수기관 선정 현판식을 거행하였다.

 

김용진 교수는 "황종연 목사님과 김선남 사모님 부부는 '감사-존중-나눔'을 일평생 실천하신 소외되고 아픈 자들의 부모님이 된 존경받는 부부이다. 행복 코디네이터들의 멘토로서 너무나도 훌륭한 자격을 갖추신 분임에도 불구하고, 행복 코디네이터들 중에서 선정된 우수 사업장에 부착하는 현판을 노후의 아름다운 가게인 애터미대전필센터 입구에 기쁘게 부착하시는 것을 보니 더 존경스럽다. 대한민국이 다시 일어날 수 있음은 이런 멋진 성직자들도 계신다는 것 때문이 아닐까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선남 사모의 친정 부친 김병식 옹(현 98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