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부

[행코의 제주 탐방 13] 용연계곡

작성일 : 2020-11-26 05:54

작고 아담한 용연공원과 용연구름다리가 펼쳐지는 용연계곡!
낮보다는 야경이 더 멋진 육지 안의 바다를 구경한다.

 

 

 

제주공항에서 택시를 타면 6천원 정도 나오는 10분 거리에 숨어 있는 용연계곡! 용두암과 50미터 거리에 연접해 있는 용연계곡은 영주12경에 들어갈 정도로 아름다운 관광명소이다. 작은 용연공원을 포함하여 모두 500미터 구간도 안되는 곳이라 남녀노소 누구나 편히 구경할 수 있다.

 

 

 

제주앞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한천이 조우하는 용연계곡 위로 60미터 길이의 용연구름다리가 흔들거린다. 용연의 명칭은 용이 사는 연못이라는 의미이다. 국민행복강사가 대한상공협의회 회장 박재완 행코 책임교수와 함께 방문했을 때에는 밤이어서 야경을 보았는데 절색미인의 자태같이 아름다웠다.

 

 

 

들려오는 바로는 아주 오래 전 옛날, 제주도에 여러해 가뭄이 겹쳤다고 한다. 그 때 제주의 유명한 무당인 고대정의 심방이 "용연에서 기우제를 지내면 비가 온다"고 주막에서 크게 소리질렀고 그 소리가 제주목사의 귀에 들어갔다. 마침내 제주목사의 허락을 받은 심방은 7일간 목욕재계하고 짚으로 용을 만들어 용연에 꼬리를 담구고 7일간 기우제를 지냈다. 그러나 비가 오지 않았고 약속대로 제주목사는 심방의 목을 치려고 하자 심방은 하늘을 보며 한탄의 눈물을 흘리며 비를 내려달라고 절규했다. 그용연이라고러자 주먹만한 구름이 몰려오면서 삽시간에 비가 내리게 되어 이를 사람들은 불렀다고 한다. 이후부터 제주에서는 가뭄이 들면 용연에서 기우제를 지내는 명소가 된 곳이다.

 

 

 

밤이면 다리에 켜지는 형형색색의 불빛들과 잔잔한 호수, 그리고 우거진 나무숲들과 기암괴석의 절벽이 방문객의 상상력을 자극케 한다. 제주올레 17코스가 통과하는 용연계곡을 방문하지 않았다면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인 관덕정을 보는 호사도 놓치고 만다.

 

 

 

코로나19의 확산속도가 멈추질 않는다. 정부만 아니라 민간단체, 종교단체에서도 모두 한 마음으로 코로나를 잠재워야 한다. 24일에도 382명이나 확진되었다. 이러다가는 나라가 통채로 주저앉을 지경이다. 

 

 

 

'다 같이 잘 사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국제웰빙전문가협회(http://kangsanews.kr) 모든 행복 코디네이터들과 모든 국민이 함께 코로나를 극복하는데 힘을 합치기를 빌어본다. 제주의 가뭄을 해결하기 위해 목 내 놓고 기우제를 지냈던 심방의 심정으로...

 

글 / 뉴스포털1 전국방송취재본부장 김용진 교수

(국제웰빙전문가협회, 행코기자단, 행복 코디네이터, DNA힐링센터)

동행취재 / DNA힐링제주센터 센터장 오순금 행코 책임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