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코 본부

[행코의 웰빙 특강8] '위드(With) 코로나' 시대와 '패시브 인컴'

작성일 : 2021-01-05 14:57

코로나 사태로 소득 감소를 해결하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
위드 코로나 시대에 뉴노멀로 시선잡는 패시브 인컴!

 

 

 

 

코로나로 세계경제가 장기하락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다. 덩달아 자본력이 약한 대한민국도 서민들의 경제는 파산직전이다. 서민들의 금융부채는 나날이 눈덩이처럼 늘어나고 있고 수입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어떻게 하는 돈을 벌 수 있는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 위드 코로나 시대가 빚어낸 돈에 대한 열망이 온 국민에게 번지고 있다는 말이다.

 

공산주의 창시자인 칼 맑스는 돈버는 원리를 3가지로 설명하였다. 그것은 약탈, 교환, 가치를 생산하는 방법이다. 약탈은 소매치기나 도둑질, 더 나아가 국가 간의 전쟁이 해당한다. 교환은 희소가치를 파악한 뒤 유통 단계의 활성화를 통한 정상적인 이윤추구이다. 그리고 가치를 생산하는 것은 자신의 노동으로 가치를 생산하는 것이 해당한다. 맑스는 1867년 출판한 '자본'에서 자본가는 노동자의 노동력으로 생산한 상품의 가치가 더 높기에 노동자의 노동력을 돈으로 구매한다고 지적하였다. 물론 부르주아 경제학자들은 자본주의 체제를 거부하는 맑스의 이러한 자본론을 거부하였지만 말이다.

 

우리나라로 눈을 돌려보자. 시골촌놈에서 한국자본시장 수장이 된 한국증권거래소 김봉수 이사장은 몸으로 일하기, 자본을 이용하기, 시스템으로 돈벌기라는 3가지 돈버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몸으로 일하는 방법은 하던 일을 멈췄을 때 수입도 멎어짐으로서 경제적으로 심각상황에 처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또한 자본으로 돈을 벌려면 종자돈이 있어야 한다. 시스템으로 돈을 버는 방법은 고무적인 방법인데 상당한 준비가 요구된다. 즉 인세, 특허 로열티, 부동산 임대수익 등이 그에 해당하는데 대한민국에서 대부분의 부자들은 이 세번째 방식을 적극 활용한 까닭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청년들에게는 두번째 방법인 자본을 이용하는 주식투자 같은 방식이 가장 이상적이고 현실적이라고 제안한다.

 

코로나 괴물의 등장으로 세계인의 생활풍습은 많이 달라지고 있다. 대한민국도 예외가 아니다. 특히 위드 코로나 시대가 됨으로서 기존의 경제구도 패러다임은 무너지고 있다. 그것이 액티브 인컴(Active Income)이다. 액티브 인컴은 자신의 노동력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경제활동을 통해 얻어지는 수입을 의미한다. 월급이나 수당 등과 같은 것이 해당한다. 그런데 코로나 상황의 장기화로 이러한 수입 구조가 달라지고 있다.

 

위드 코로나 시대가 됨으로서 새로운 패러다임이 우리 사회에 자리잡고 있다. 그것이 바로 자는 동안에도 적금 이자나 연급처럼 수입이 들어오는 이른바 불로소득 격이라고 할 수 있는 패시브 인컴(Passive Income)이다. 패시브 인컴에 대한 환상이 청년층만 아니라 번듯한 직장에 다니고 있는 직장인에게도 신드롬이 되어 요즈음 번지고 있다. 투잡 쓰리잡 그것도 모자라 N잡으로 분주히 살아가야 하는 배고픈 사람들까지도 패시브 인컴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위드 코로나 시대의 뉴노멀로 자리잡고 있는 패시브 인컴의 본래적인 의미는 노동의 대가가 행동이나 시간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을 통해 수입을 지속하는 것을 의미한다. 패시브 인컴은 내가 직접 노동에 참여하지 않음에도 수입이 늘어난다는 점 때문에 대중에게 매력을 갖게 한다. 과거에 우리나라 서민의 가계에 큰 타격을 주기도 했던 일부 다단계 프로그램도 넓은 의미에서 패시브 인컴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코로나 시대에 패시브 인컴은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유튜버, 페이스북 페이지 등을 통해 광고수입을 얻는 것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구글의 애드센스는 유튜브만 아니라 사이트에 배너를 삽입하여 사이트에 들어온 유저들이 배너광고를 보거나 클릭해서 수익을 얻게 한다. 나름 건전하고 괜찮은 방식이다.

 

패시브 인컴은 노동소득 즉 근로소득이 아닌 자본소득도 해당된다. 이른바 자본력이 있는 사람이 돈 놓고 돈먹는 방식이다. 이러한 경우는 주식투자, 부동산 투자, 채권 투자 등이 해당한다. 이 외에도 자본은 또 있다. 자신의 지적 재산을 판매하는 것도 해당한다. 가령 나의 강의관련 동영상이나 PPT파일, 아이콘, 사진 파일 등을 판매하는 것 말이다. 이러한 분야에는 위드 코로나 시대가 됨으로서 대중강의 현장이 무너진 대중강사들이 관심가져볼 분야이다. 참고로 국민행복강사는 이미 8년전부터 패시브 인컴 시대를 구축해 왔다. 그것이 행복자격증 사이트, 행코 책임교수를 육성하는 국제웰빙대학교 온라인 과정, 그리고 지금까지 출판한 39권의 행복관련 전문 서적들이다.

 

패시브 인컴은 정말 매력적이다. 그러나 패시브 인컴은 그리 만만한 대상이 절대 아니다. 패시브 인컴으로 안정적인 수입 구조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기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언제 도달할지 누구도 모른다. 그러나 일정 궤도에 진입하면 초기 투자한 노력과 비용에 비해 아주 적은 노력으로도 수익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구조가 된다. 패시브 인컴은 아이디어만 창의적으로 활용한다면 내가 가진 업적, 정보, 실력, 재능, 경륜 등이 모두 상품으로 만들어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안정단계에 진입하기까지 엄청난 시행착오와 기회비용이 리스크가 된다는 점이 가장 위험한 단점이다. 자신에게 맞는 컨텐츠를 발견하지 못하고 재정과 건강의 부족 등의 사유로 중도에 포기하는 사례가 매우 높다.

 

세상에 저절로 되는 것은 하나도 없다. '시간이 돈'이라는 격언이 그냥 저절로 나온 것은 아니다. 액티브 인컴도 패시브 인컴도 분명한 목표와 꾸준한 지구력과 기회비용을 요구한다. 돈벌기가 돈쓰기 보다 훨씬 어려운 것은 그만큼 디지털 노마드가 쉽지 않다는 것을 시사한다. 

 

요즈음 "패시브 인컴으로 나는 한 달에 1천만원을 벌었다"는 등과 같이 서민의 눈을 잡아 끄는 광고가 SNS에서 적잖게 볼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광고들의 대부분은 팍팍해져가는 경제적 불황을 극복하고자 하는 서민의 욕망을 이용하는 검은손의 유혹일 확률이 매우 높다. 탈루나 탈세와 연결되거나 아니면 검은돈의 세탁과정에 이용될 수 있다. 그것도 아니라면 치고 빠지는 투기꾼들의 나쁜 비즈니스에 걸려들 수 도 있다. 그러니 일단 조심하고 또 조심스럽게 접촉해야 한다.

 

돈은 잔꾀로 벌면 안된다. 돈은 정상적인 구조로 벌어야 한다. 내가 정직하게 노력한 것의 보상으로 돌아오지 않는 수입은 내 자신을 파멸케 하는 일만 악의 뿌리가 된다. 미국의 경제 전문 잡지 포브스가 ‘한 달에 1000달러를 버는 10가지 전략’을 2019년에 소개했다. 제휴 마케팅, 웹사이트 광고, 온라인 판매 등을 패시브 인컴의 창출 수단으로 꼽았다. 포브스의 이 전략과 유사한 패시브 인컴과 관련된 주장들이 한국으로 수입되었고 농축의 시간을 갖다가 위드 코로나 시대에 궁핍해진 서민의 마음을 확 잡아 끌고 당기는 중이다.

 

패시브 인컴도 정직한 아이디어와 정의로운 분배로 진행된다면 금상첨화이다. 솔직히 노동해서 부자가 되기는 힘든 세상이기에 패시브 인컴도 경제수단의 한 방법으로 인정해야 한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부정직한 방법으로 수입을 창출하는 것을 경계하자는 것이다. 그리고 패시브 인컴으로 소득을 창출하는 사람들보다도 액티브 인컴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다는 것을 기억하자. 내가 배 부른 만큼 누군가는 배고픈 밤을 보낼 가능성이 있음을 기억하자. 

 

2021년 연초가 되면서 변이 코로나가 맹위를 떨치고 기온마저 영하 10도 이하로 연거푸 떨어지고 있다. 이란에서는 우리나라 화물선박을 억류까지 했다. 지금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하루 하루를 내우외란으로 버겁게 버티고 있는 중이다. 그러니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서로 착한 세상을 만들어 보자. '내 이웃을 내 몸 같이 사랑하라'는 원칙만 갖고 살아간다면, 액티브 인컴으로도 얼마든지 이 위기를 이길 수 있다. 

 

서민은 한낱 목숨을 연명하기 위해 벌벌 떨며 움추리고 살아가는 이 시대에 '얼마나 많이 버느냐?' 보다도 '얼마나 착하게 버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자. 그리고 '얼마나 가치있게 쓰느냐?'가 내 소득 목표가 되어야 함도 명심하자. 바이러스 VS 인간의 힘겨운 전투가 진행중인데, 인간이 인간을 이용수단이나 돈벌이 대상으로 활용하는 비극이 연출되지 않는 세상! 그러한 세상이 되도록 우리 모두 '감사-존중-나눔'의 정신으로 살아가는 행복 코디네이터가 되면 어떨까 싶다.

 


<글> 김용진 교수, 국제웰빙전문가협회 협회장, 국제웰빙대학교 총장, 행복 코디네이터 창시자, 뉴스포털1 전국방송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