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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코디네이터가 코로나 대한민국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가 웰에이징, 웰빙의 멘토로서 활동한다. 국민행복강사 김용진교수의 행복 멘토링이 행복충전소에서 확산된다.

작성일 : 2020-10-20 18:03

19일(월) 국제웰빙전문가협회(http://kangsanews.kr) 협회장 김용진 교수는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 과정과 관련하여 행복충전소에 관심이 있는 개신교 목회자 5명을 대상으로 줌을 통한 특강을 진행하였다. 이 특강에서 김용진 교수는 행복지도사 2급 과정을 심화교육받은 행코 책임교수가 운영할 행복충전소에 대한 개념과 가치를 정리해 주었다.

 

김용진 교수
김용진 교수

 

아래 내용은 목회자 대상 김용진 교수의 줌 특강을 주선한 김동호 행코 책임교수(행코총회장)가 간추린 것이다.

 

"스위스 출신인 미국의 정신과 의사로서 임종 연구(near-death studies) 분야의 개척자가 있다. 그녀는 1969년에 <죽음과 임종에 관하여>( On Death and Dying)를 출판 하면서, '분노의 5단계론(five stages of grief)'을 발표하여 큰 주목을 받은 엘리자베스 퀴블러-로스 여사이다."

 

"엘리자베스가 호스피스 운동의 어머니로 추앙받게 된 동기는, 그녀가 19세 처녀 시절 폐허가 된 폴란드를 도우려고 방문했던 폴란드 마이다네크 강제수용소에서 목격한 참혹한 현장 때문이었다. 히치하이킹으로 먼 길을 온 그녀는 여성들의 잘린 머리카락이 여전히 쌓여 있던 화차와 막사 벽면에 새겨진 수많은 나비를 발견하였다. 그녀는 죽음 앞에서 아무 것도 선택할 수 없었던 그들이 벽면에 나비를 그렸던 이유가 무엇일까를 고민했고, 25년이 지나서 분노의 5단계론으로 설명하게 되었다."

 

"이렇게 죽음에 관해 30년간이나 집요하게 연구한 그녀에게 붙여진 별명은 '죽음 전문가'였다. 그러나 정작 그녀는 '삶 전문가'로 평가받고 싶어 했다. 엘리자베스는 오늘날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의 역할을 잘 한 행코 수퍼바이저이다. 그녀가 죽음을 이야기 하는 것은 죽음만이 아니라 삶과 죽음을 연결하는 갭의 중요성과 가치를 설명하고자 했던 것이다. 그것이 바로 행코 책임교수 중에서 행복지도사 2급 과정을 심화훈련하여야만 운영하게 되는 행복충전소의 역할이라고 할 수 있다."

 

"엘리자베스는 죽음을 앞둔 환자의 심적 변화 5단계를 부정-분노-협상-우울-수용의 과정으로 정리했다. 그리고 삶의 종착지에서 포기와는 차별화 된 감정의 공백기인 수용을 잘 할수록 웰다잉의 종지부를 찍을 수 있게 된다고 보았다. 그런데 엘리자베스 퀴블러-로스는 죽음을 경험하는 환자가 죽음의 모든 단계에서 주변사람으로부터 공감의 경험을 많이 할수록 삶의 희망과 긍정적인 정서감이 증진된다는 것을 밝혀냈다는 점을 우리는 주목해야 한다."

 

"행복충전소 역시 그러한 맥락에서 이해하면 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세상이 갑자기 기이한 전장터가 되어 버렸다. 한겨울에도 쓰지 않던 마스크를 한여름에도 꿋꿋이 쓰야만 했다. 이러한 강제적 선택이 일상화 되면서 대한민국 국민 대다수의 정서는 충격을 받고 있다. 엘리자베스가 말한 분노의 5단계 과정과 무관하지 않게 말이다. '부정-분노-협상-우울-수용'이라는 이 단계를 대한민국 국민들은 지금 통과중이며 그것은 정서, 심리, 정신의 영역에 과부화가 되고 있다."

 

"그런데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들은 이 과정에서의 역할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부정정서가 심화될 수밖에 없는 코로나 사태라는 환경을 완벽히 벗어날 수 없다. 백신이 개발되어 처방된다고 한들 코로나로 인한 트라우마는 여전히 치유되지 못한채 대상포진 바이러스처럼 몸속에서 살아 있다. 1천명당 3명 정도 발병하는 대상포진의 피해와 고통이 엄청나다. 마찬가지로 코로나 신드롬을 넘어 코로나 풍토병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코로나 사태 현실에서 어떻게 웰빙을 주도해야 할까?"

 

"NGO기관인 국제웰빙전문가협회의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들의 어깨가 무겁다. 왜냐하면 코로나 사태 같은 부정정서의 극한적 상황을 예견하고 그런 상황에 최적화 된 응용 프로그램이 행복 코디네이터 이론이기 때문이다. 행복 코디네이터 이론은 미국이나 유럽의 심리나 상담 프로그램이 아니라 한국 토종적인 행복학이다. 물론 행복학의 근거가 되는 긍정심리학의 주요 이론도 수용하지만, 한국이라는 풍토와 정서에 맞게끔 설계된 행복지도사 프로그램을 도구로 삼고 구체적인 멘토링을 할 수 있다. 그것을 행코 책임교수가 진행하는 곳이 바로 행복충전소이다."

 

"행복충전소에서는 웰빙라이프 코칭이 주업무가 된다. 누구나 예외없이 죽음이라는 종착지를 달려가는 사람들이기에 죽음에 직면한 삶의 과정을 행복감으로 충전시키는 작업이 참 중요하다. 제2의 IMF와 더불어 코로나 사태에 직면한 대한민국 국민들은 '부정-분노-협상-우울-수용'이라는 다섯 과정 중에 어느 한 곳을 경유하고 있는데 이 때 자신의 힘이 부족하여 열등감이나 자포자기로 치닫지 않도록 행복멘토를 통해 행복감을 충전받는 기능이 절대 필요하다."

 

"국민이 없는 국가는 망할수 밖에 없고, 국민의 정신과 정서가 불편하거나 병든다면 그 국가의 국력이나 미래는 처참할 수 밖에 없다. 코로나 사태의 대한민국 제2건국은 코로나 백신이 아니라 정신계몽운동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코로나 백신이 희망도 대안도 아니며, 그것을 능가할 정서적 정신적 힘을 키우는 것이 진정한 대안이다. 배불리 먹고 잘살아 보자던 새마을 운동이 아니라, 코로나로 생긴 트라우마를 잘 극복하고 행복감을 차근차근 채워가며 웰빙, 웰에이징, 웰다잉을 하여 행복한 삶을 누리게 하는 새마음 갖기 운동을 체계적으로 확산시키자는 것이다."

 

"그것이 '감사-존중-나눔'이라는 행복 코디네이터의 3대 역할이다. 이러한 기능을 국가나 종교단체, 사회봉사기관 등에서 감당하지 못하는 틈새가 너무나 많다. 바로 그 틈새를 메꾸는 힘을 충전하는 곳이 행복충전소이다. 행복충전소 1천곳이 생겨난다면 행복 파파게노 나비효과가 대한민국을 선진행복국가로 자리매김 하게끔 할 것을 확신한다."

 

한편 국제웰빙전문가협회는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 1천명을 발굴 육성중이다. 행코 책임교수들로 인해 행코 인턴 10만명을 육성하여, 풍전등화의 위기를 대처하도록 '10만 양병설'을 주장했던 율곡 선생의 주장처럼, 대한민국 곳곳에 행복지도(행복충전소), 행복교육(행복학교), 행복상담(행복보건소), 행복한 뉴스 확산(행복방송국) 등의 일을 행복 코디네이터들이 힘차게 펼쳐나가도록 한국상황에 잘 맞는 효율적인 행복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행코 책임교수로 인생이모작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국제웰빙전문가협회 홈페이지나 뉴스포털1 뉴스에서 정보를 얻으면 된다.

 

줌 특강 중인 김용진 행복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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