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코 뉴스

코로나 시대 조심해야 할 '드럭머거'의 유혹

작성일 : 2021-02-15 14:36

건강염려증을 노린 상술이 판치는 상황이 도래한다.
진정한 웰빙과 힐링의 솔루션은 무엇일까?

 

 

 

 

코로나19확산과 변이 바이러스의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솔선수범으로 동참하는 국민이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까닭에 이번 설 연휴에 집에서 명절을 보내는 홈설족들도 많았다고 한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인간세상에 이번 설에도 이렇게 이변을 만들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작년에 비해서 2021년도 설명절 기간에 14% 정도 고속도로 통행량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비록 이번 명절에 이동을 줄였다고는 하더라도 코로나에 대한 두려움은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 이들이 홈설족이든 호캉스족이든 간에 말이다.

 

국제웰빙전문가협회는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들을 통해서 공동체의 힐링과 웰빙에 도움이 되는 국민행복 프로그램 확산의 일환으로 코로나 블루에서 벗어나기 위한 자존감 향상과 면역력 강화를 위한 생활운동을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이를 행복강연센터나 힐링센터 그리고 한국강사총연합회, 한국강사문인협회, 대한상공협의회, 행복코디네이터총연합회 등을 통해 행코 책임교수들이 시민행복운동으로 주도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최근 국제웰빙전문가협회는 ‘드럭머거(Drug Mugger)’를 유념하여 건강염려증을 노리는 상술에 빠지지 말 것을 범시민운동으로 전개하기 시작했다. 드럭머거는 현대인들 대다수가 상시 복용하는 건강기능식품이나 약물이 도리어 체내 필수 영양소를 결핍시키는 부작용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부정적 기능을 의미한다. 약을 의미하는 드럭(Drug), 도둑을 의미하는 머거(Mugger)의 합성어인 드럭머거는 건강에 도움되자고 먹은 것이 도리어 체내 영양소를 파괴시키거나 결핍시키는 주요 원인이 된다는 차원에서 주의해야 하는 것이다.

 

물론 드럭머거로 인해 어떤 질병을 유발한다거나 무조건적으로 그러한 부정적 결과가 나온다고 장담할 수는 없다. 그리고 착한 가격과 좋은 품질로 공인된 기관으로부터 효과성이 잘 검증된 건강기능식품을 적절히 활용한다면 웰빙라이프의 질을 유지하는데 분명 도움이 될 수 있다. 착한 건강기능성 식품에 대해서는 해당 제품이 제시하는 효과가 객관적으로 입증되거나 다수의 복용자들로부터 체험사례들도 적지 않음은 인정한다.

 

그러나 코로나 시대에 건강염려증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을 상업적 차원에서 접근하고 서민의 주머니를 훑어가는 바람직하지 않은 상술이 독버섯처럼 자라날 수 있음은 경계해야 한다. 이들은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의 효과도 공식 입증되지 않은 제품을 마치 코로나를 이길 수 있다는 식으로 꼬드겨 서민의 주머니를 뺏아갈 수 있고, 그로 인해서 결과적으로 우리 사회의 웰빙을 무너뜨릴 가능성이 일부 있음을 경각심을 갖고 살펴보아야 한다. 지금 우리 주변에는 환경단체의 환경보호운동처럼, 국민의 웰빙과 행복지킴이인 행코 운동을 적극 펼치지 않을 수 없는 드럭머거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불안한 상황이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2013-0880호로 등록된 신직업인 행복 코디네이터는 웰빙과 힐링을 안내하는 라이프 코칭 전문 지식을 가진 사람이다.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는 물론 약사도 의사도 아닌 사회봉사자이며 행복상담사이고 라이프 코치이다. 행복 코디네이터는 넓은 의미에서 행복강사를 넘어서는 행복멘토이며 웰빙전문가이다. 행복 코디네이터는 단편적 차원에서 인간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진행중인 시대상황과 사회적 분위기를 기본으로 정서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그러한 사회공동체 안에서 건강하고 안락하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최적화된 묘수를 발견하고 개인별 맞춤 코칭을 전개하는 전문가이다. 그렇기 때문에 실시간 변화되는 사회문제에 대하여 예민하며 관심도가 높은 편이다.

 

드럭머거와 관련하여 의약전문가들의 조언은 코로나 블루로 두려움에 빠져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참고해야 할 가치가 높다. 가령 경구피임약을 자꾸 먹다보면 비타민이나 칼슘, 아연, 엽산, 마그네슘 등이 고갈될 수 있다고 한다. 항생제도 비타민, 칼슘, 유산균, 철분, 마그네슘 등을 고갈 시킬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항생제를 장기 복용한다면 유산균을 섭취해 주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 된다.

 

이제 설명절도 지났고 거리두기도 조금 완화되었다. 그러함에도 코로나 시대가 장기화 됨으로서 건강염려증은 증가되고 있다. 이제 힘겨운 싸움을 감내해야 하는 가난한 서민들의 팍팍해진 주머니마저 드럭머거로 쓸어담는 검은 혈투가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네트웍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농후한 싯점이다. 

 

진정한 건강은 자신의 항상성을 강화시키고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을 꾸준히 진행할 때 가능해진다.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들은 멘티에게 적절한 휴식과 땀 흘리는 노동이나 운동, 그리고 숙면을 취하는 것을 기본 솔루션으로 권장한다. 또한 관계의 웰빙도 강조한다. 가족과 친구, 이웃간에 '감사-존중-나눔 운동'을 생활화 함으로서 높은 자존감과 자신감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은 웰빙 솔루션임을 명심하면 좋겠다.

 

 

<글> 김용진 교수, 국제웰빙전문가협회 협회장, 국제웰빙대학교 총장, 행복 코디네이터 창시자, 뉴스포털1 전국방송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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