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코 현장 인터뷰

[TV 송출 016] 살맛나는 평강의 집 분위기를 강사뉴스TV가 앵글에 담아 보았다.

작성일 : 2015-07-31 08:02 작성자 : 이영숙 기자 (past02@hanmail.net)

우리 주변에는 아픈 사람들이 참 많이 있다. 그리고 그러한 아픔을 홀로 눈물로 삭이며 절규하다가 쓸쓸이 죽어가는 사람들도 참 많다.

 

그러나 그러한 아픈 자들의 친구로 가족으로 수십년간 살아가는 멋진 사람들도 있다. 그 가운데 한 곳이 대전 대화동에 위치한 천성원 산하기관인 평강의 집이다.

 

 

강사뉴스 TV가 평강의 집을 방문했을 시간은 이미 퇴근시간이 훌쩍 지난 뒤였다. 이날 밤을 지세우며 평강의 집에서 수십년째 생을 살아가고 있는 중증장애인(아동)을 돌보아야 할 직원들이 밝은 웃음으로 활기찬 저녁 업무를 추진 중이었다.

 

평강의 집! 강사뉴스 TV가 들여다 본 평강의 집에서 살고 있는 중증장애인들의 얼굴에는 밝은 미소가 늘 떠나지 않는다. 살그머니 그들의 손을 잡아주었다. 방문해주어 고맙다는 의미로 해맑은 웃음으로 답례한다. 평강의 집에서만 느낄 수 있는 따스한 인간미이다. 평강의 집이라는 말 그대로 이곳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평균 근속 기간이 13년을 훌쩍 넘는다. 그만큼 평강의 집이 직장이라기 보다는 서로 함께하고 나누는 행복한 집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강사뉴스 TV는 노준호 원장과 몇 직원을 사무실 옆 벤치로 모셨다. 즉흥적인 행복 토크 쇼를 진행하기 위해서였다. 영문도 모른 채 따라 나와서 앵글에 잡힌 젊은 아빠 노준호 원장과 몇 직원들이 대본이나 어떤 준비도 없이 자유롭게 엮은 프리 토킹! 그 안에 우리 세상을 살맛나게 하는 파워가 터져 나온다. 당신의 짜투리 시간이 있다면 평강의 집을 당신의 가족이 함께 찾아서 1일 자원봉사자가 되어 보라. 큰 감동이 넘쳐날 것이다.

 

평강의 집 자원봉사 문의 : 042) 620-8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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