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코 뉴스

한강문 대표회장 국민대 범대진 박사 8.15특집 대담

작성일 : 2021-08-16 14:16

맹자사상으로 성찰해 보는 이 시대의 힐링과 웰빙!
인문학 성찰을 제시하는 한국강사문인협회 대표회장!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가 창궐함으로서 국민정신보건에 빨간 불이 들어왔다. 국제웰빙전문가협회(http://kangsanews.kr)는 다양한 방법으로 국민정신건강의 웰빙을 위해 특화된 행복 코디네이터 프로그램으로 다가서고 있어 화제이다. 이러한 가운데 국제웰빙전문가협회는 지난 15일 8.15 광복을 기념하여 한학전문가인 한국강사문인협회 대표회장 범대진 박사와 고대 그리스철학과 행복인문학 전문가인 국제웰빙대학교 총장 김용진 교수와의 온라인 특집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다음은 그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한 것이다. -  편집자 주 -

 

 

공감방송의 초청을 받아 인문학을 강의 중인 국민대 범대진 박사

 

김용진 교수 : 한국강사문인협회 대표회장 범대진 박사님 안녕하십니까?

 

범대진 박사 : 네 잘 지내고 있습니다.

 

김용진 교수 : 요즈음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전국이 얼어붙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일본제국의 서슬퍼런 압제로부터 해방된 것을 기념하는 광복절을 맞이하여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한민국 국민에게 희망을 안겨줄 인문학적 논의를 범박사님과 잠시 나누고자 합니다.

 

범대진 박사 : 네 좋습니다.

 

김용진 교수 : 범박사님! 이 시대에 잘 어울리는 사자성어 하나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범대진 박사 :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처세술로 '득도다조(得道多助)'를 제시하고 싶습니다. 맹자 선생께서 강조하는 핵심이거든요.

 

김용진 교수 : 득도다조라! 한학에 문외한인 저에게는 어려운 단어입니다. 좀 쉽게 풀어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국기원에서 태권도 3급 사범 자격연수
국기원에서 태권도 3급 사범 자격연수

 

범대진 박사 : 강한 사람은 힘이 센 사람도 아니고, 지위가 높은 사람도, 엄청난 부를 소유 하거나 학력이 높은 사람도 아닙니다.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은 도와주는(助) 사람이 많은(多) 사람입니다. 아무리 힘센 사람이라도 도와주는 이가 많은 사람을 이기지는 못합니다. 그 사람이 잘 되기를, 쓰러지지 않기를, 응원해주는 사람이 많으면 그는 절대 무너지지 않습니다. 말하자면 주위에 도와주는 사람이 많은 사람이 가장 강한 사람이라는 것이지요.

 

김용진 교수 : 아주 좋은 지적이십니다. 서로 자기만 살아남겠다고 개인주의나 이기주의가 더 팽배해지는 이 시대에 서로 상부상조하며 협동하는 일이 참 필요하기에 득도다조 정신은 강조되어도 참 좋을듯 싶습니다.

 

범대진 박사 : 그렇습니다. 맹자는 이렇게 도와 주는 사람이 많게 되기 위해서는 인심(人心)을 얻어야 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평소에 주위 사람들의 마음을 얻어야만 도와주는 사람이 많아진다는 것이지요.  결국 '득도다조’ 즉, ‘도를 얻은 사람은 도와 주는 사람이 많다’ 라는 말은 우리가 평소에 인심을 잃지 말아야 함을 가르친다고 하겠습니다. 

 

김용진 교수 : 정말 저도 그 말씀에 공감합니다. 우리 행복 코디네이터들이 평소에 강조하는 것이 바로 "다함께 잘살기 운동"입니다. 그것이 바로 득도다조 정신이 아닌가 싶습니다.

 

유투브 채널에서 '타이밍을 잡아라'로 특강중인 범대진 박사

 

범대진 박사 : 맞습니다. 제가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 대외협력위원장으로서 활동하는 이유도 우리 국제웰빙전문가협회의 행복인문학 철학이 아주 선명하고 확고하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남에게 베풀고 인간답게 살았기에 그가 잘 되기를 응원해 주는 사람이 그만큼 많아지게 된다는 맹자의 지적처럼, 우리 시대에 '득도(得道)'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여기서 ‘도(道)’란 사람의 마음입니다. '득도'란 산에 가서 '도'를 깨닫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얻었다는 뜻입니다. 지도자가 ‘도’를 얻었다는 것은 민심을 얻었다는 것이고, 기업가가 '도'를 얻었다면 바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 잡은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평소에 주위사람을 따뜻하게 대하고 배려해 주었기에 상대방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것 입니다.

 

김용진 교수 : 한학의 대가로서 범박사님의 자랑스러운 '명견만리' 저서가 청와대까지 전해지고 전국적으로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사람의 마음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우리 국민 모두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런 정신으로 위정자는 정치를 하고 공무원은 공직에 종사하고 기업인은 기업을 경영하면 우리 사회가 정말 멋진 사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런 상생철학을 자연스럽게 확산시키는 일이 우리 행코 책임교수님들의 역할이기도 하구요.

 

범대진 박사 : 제 자신도 요즈음 뉴스를 보면서 득도다조의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려고 합니다. 요즈음 정치계도 엉망진창이 되고 있는 것 같아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국민의 삶은 안중에 없고 자신의 사리사욕에 병든 사람들이 마치 국가를 위해 큰 일을 할 지도자인듯 설치는 모습들을 보면서 정말 자성이 필요한 것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러한 깊은 반성의 기본에는 득도다조 정신이 담겨 있어야 할 겁니다.

 

김용진 교수 : 일제치하에서 곤욕을 당하던 우리나라! 이제는 코로나 바이러스에게 짖밟혀 숨을 죽이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위기 상황에서 서로를 배려하고 더불어 잘살기 운동을 펼쳐나가는 일이 행복 대한민국 건설의 힘이 되겠지요?

 

범대진 박사 : 앞으로 대한민국은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가 1천명이 아니라 1만명도 더 필요합니다. 책임교수 한 사람이 5천명을 집중 케어할 수 있겠습니까? 더구나 거시적 관점에서는 21세기 신직업군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일이 곧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는 애국운동이라고 확신합니다.

 

김용진 교수 : 감사합니다. 한국강사문인협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범박사님의 노고를 아는 분들이 한강문의 문인으로 그리고 핵심 임원들로 함께 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존경을 표합니다. 앞으로 한강문이 더 발전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앞으로 행코 책임교수 1천명을 우선적으로 발굴 육성하여 행복 대한민국이 되도록 엄청난 인맥을 갖고 있는 범박사님의 대단한 열정을 기대하겠습니다.

 

범대진 박사 : 이제 저의 인생이모작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행복멘토들을 찾아서 그들에게 이 좋은 뉴스를 전해주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장관급에 해당하는 예비역 장군들도 행코 책임교수로 입단하게 될 것입니다. 이미 상당부문 진행중이기도 하지요. 우리 국제웰빙전문가협회의 자랑스러운 75분 행코 책임교수님들과 함께 힘차게 뛰어 가겠습니다.

 

김용진 교수 : 지금까지 범박사님의 추천으로 행코 책임교수가 되신 분들이 적지 않아 오늘 대담 자리를 빌려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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