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마음을 알아주는 비
유인숙
꽃잎에 앉은 황사가 얄미웠는데
빗물이 깨끗하고 시원하게 씻겨 준다
비가 그치면 본래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황사를 몰고 오는 바람도 얄밉다
황사는 또 오겠지
그러면 간절히 비를 기다릴테다
<시인 소개>
행코문학회 시인으로 등단한 유인숙 수필가는 국제웰빙전문가협회 행코교수단의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이다. 한국행복학회 회계위원장 및 연구원으로서 행복서포터즈를 조직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행복대학교 설립에 대한 꿈도 꾸고 매주 일요일 밤 9시에 학회 학습에도 열심히 참가하고 있다. 국민기자뉴스 본부장 및 보은읍에 있는 송원재가노인복지센터 대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