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21-12-21 21:57
금산의 사회복지사들이 행복감 증진운동을 펼친다.
위드 코로나 시대 금산지역 행복도우미로 활동한다.
지난 12월 9일(목) 18시 30분에 충남 금산읍의 삼남제약3층 회의실에서 금산군사회복지사협회가 창립되었다. 이날 금산지역의 사회복지사 40여명이 모여 최은규 초대 회장을 비롯하여 임원 및 감사를 선출하였다.
금산군사회복지사협회는 '세상을 바꾸는 작은 행동, 사회복지사들의 하나된 행동이 시작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소외받는 사람들과 동행을 하고자 설립되었다고 취지에서 밝혔다. 금산군 노령인구는 2018년 자료에 의하면 14,474명으로 전체 인구의 27.7%이다. 노인의 월평균 소득은 100만원 미만이 56.7%로서 열악하다. 또한 금산군의 등록장애인은 4,790명으로 금산군 전체인구의 8.77%이다. 전국적으로 등록장애인 6.1%에 비해 높은 편이다. 또한 충남에서 4번째로 지역소멸 위험이 있다고 조사된 곳이다.
이러한 지역 복지 문제의 인식 및 해결을 지향하고 금산군 사회복지사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실현을 위해 금산군사회복지사협회가 창립된 것이다.
이번 창립총회에서 회장에는 최은규 대표(이안경원), 부회장 3인에는 천병선(금산군자활후견기관), 권숙예(두손요양보호사교육원), 곽병일(농협) 사회복지사가 선출되었다. 감사 2인에는 김범수(삼남제약), 문은식(농협) 사회복지사가, 사무국장에는 최용진(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 재무국장에는 변문환(흥국주유소), 운영위원 2인에는 이종선(금산지역자활센터푸드뱅크)과 김진(다솜) 사회복지사가 선출되었다.
한편 국민행복 프로그램의 메카인 국제웰빙전문가협회 협회장 김용진 행복교수는 "제 자신도 사회복지사로서 경산제일실버복지센타에서의 실무경험이 있기 때문에 사회복지사의 활동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익히 잘 알고 있다. 특히 감정노동자로서 열악한 대우를 받으면서도 숭고한 사명감으로 묵묵히 자신의 역할에 헌신하는 전국의 수십만 자랑스러운 사회복지사들께 큰 박수를 보낸다. 또한 이번에 부회장으로 선출된 권숙예 행코 책임교수에 의해 금산군민의 1%가 행복 코디네이터 인턴이 된 전국 최고의 행복도시 금산에서 사회복지사들의 협회가 창립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최은규 초대회장과 임원들의 큰 활동을 기대한다"고 축하 메시지를 기자에게 언급했다.
다음 내용은 창립준비위에서 최은규 창립위원장의 인사말을 본문 그대로 옮긴 것이다.
어느덧 일상이 되어버린 코로나19와 힘겹게 현장 속에서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사회복지사 회원 여러분의 노고를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바쁘신 시간에도 금산군사회복지사협회 창립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문정우 군수님, 안기전 군의회의장님, 충남 사회복지사협회 강문수회장님을 비롯한 내외 귀빈 여러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사회복지는 자본주의 시장경제 자유를 기조로 발전되어 오면서 빈부격차에 의한 소득불균형, 상대적 박탈감, 갈등등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해 사회주의의 평등을 접목 시키면서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오미크론 변이종으로 인하여 모두가 힘든 시기입니다.
그러나 어렵고 힘들다고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결코 멈출 수가 없는 것입니다.
여러번 고민을 하고 연기에 연기를 거듭하여 오늘 창립총회를 어렵게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요람에서 무덤까지”란 슬로건 아래 현재는 ‘개인’들이 각자의 현장에서 몸소 실천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지만 오늘 저희는 ‘우리’라는 울타리를 만들어 좀 더 나은 금산 사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몇일 전 초고령사회 금산이 인구 소멸지역을 벗어나기 위한 초청 강의를 들으면서 모든 사람이 부러워하는 선도적인 사회복지 실천의 지방자치지역으로 만드는 것이 하나의 해법이라 생각이 듭니다. 이는 사회복지사들이 어떻게 하면 신바람이 나서 일을 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 시작하는 금산군사회복지사협회는 회원들이 신바람 나도록 친목과 화합을 통해 명실상부한 단체로써 지역발전과 지역화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대부분 근무여건이 코로나19에 취약한 환경이기에 모두가 잘 대응해 가면서, 개인 건강과 개인위생에도 만전을 기해주실 것을 당부드리고 바쁘신 와중에 참석해 주신 모든분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금산군 사회복지사협회 창립위원장 최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