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22-07-02 16:08

노화현상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임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런데 노화와 관련하여 웰에이징 하느냐 그렇지 못하느냐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 유전적이고 선천적인 요인도 있겠지만 상당 부분은 어떻게 처신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우리가 노화와 관련하여 식습관과 운동요법, 그리고 정서적 안정감을 유지하는 평소 생활습관 등은 상당부분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을 유념하면 웰에이징에 도움이 된다.
인체에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많은 변화가 일어난다. 그런데 그 가운데 소화기능의 능력이 저하됨에서 비롯되는 식습관의 변화는 노화를 촉진시키는 요인이 된다. 특히 인공적인 기술과 인위적인 생활문화에 거의 대부분이 노출된 현대인들은 건강에 유익함을 따지기 보다 입맛이나 식감에 휩쓸리기 쉬운 그릇된 식습관으로 질병에 취약해지고 있다. 결국 바른 식습관을 회복하는 운동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의미이다.
그래서 행복 코디네이터들이 시니어들의 행복한 노후와 관계하여 강조하는 것이 단백질이나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가 고르게 포함된 웰빙 푸드를 통한 웰에이징 기술이다. 그렇다면 웰에이징을 하기 위해 시니어들이 생활에 응용하면 좋은 음식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그것을 간단히 정리해 본다면 다음과 같다.
첫째, 근골격 질환 예방에 도움되는 것들
연로해질수록 삭신이 쑤신다는 표현을 쉽게 한다. 골밀도가 뚝뚝 떨어지기 때문이다. 인체의 골격이 뼈가 약해지면 퇴행성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골다공증이나 관절질환이 그 대표적인 사례이다. 뼈가 건강한 사람일수록 노화속도가 늦은 편이다. 젊게 보이는 사람들의 특징은 활기차다는 것인데, 활기의 원인은 뼈가 건강하기에 가능한 일이다. 노인들에게서 쉽게 발견되는 것이 골절현상이다. 내가 이사장으로 있는 요양시설에 입소하는 어르신들 상당수가 골절 등으로 보행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도 적지 않다. 그래서 칼슘, 단백질, 마그네슘, 비타민D등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근육량과 유관한 단백질 부족을 예방하기 위해 단백질을 필수 영양소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우리 요양시설에서는 어르신들께 기름기가 많은 소고기나 돼지고기보다도 닭고기나 오리고기를 조금 더 많이 활용하는 편이다. 그러나 소화력이 떨어지기 쉬운 노년기에는 유제품으로만 이를 해결하기 보다는 잘 만들어진 영양제를 식후에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둘째,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되는 것들
노화가 될수록 심근경색을 비롯한 심혈관 질환의 경우도 높아진다. 심혈관 질환에는 육류보다 해산물이 더 도움이 된다. 육류에 많지 않는 영양소들이 해산물에는 풍부하기 때문이다. 가령 오메가3지방이나 미네랄 같은 것이 그런 것들이다. 오메가3지방은 혈관을 깨끗하게 만드는데 아주 큰 역할을 한다. 따라서 심혈관 질환에 도움되는 해산물들을 자주 식용하는 것이 노화예방에 도움이 된다. 여기에 신선한 과일과 야채도 도움이 된다. 과일과 야채에는 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하다. 이것들을 규칙적으로 섭취할 경우에 체중증가가 억제되고 심장기능도 좋아진다고 한다.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식감때문에 인기가 높은 아보카도를 규칙적으로 복용하면 몸속 나트륨을 배출시키고 몸속을 깨끗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나이가 들수록 배변활동이 어려워지는데, 식이섬유가 풍부한 아마씨를 먹을 경우 변비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아마씨는 변비만 아니라 심장과 뇌에도 도움이 되고 피부미용에도 큰 도움이 된다.
<글> 김용진 행복교수, 국제웰빙전문가협회 협회장, 위더 코로나 시대의 신직업 '행복 코디네이터' 창시자, 한국저널리스트대학 교수, 뉴스포털1 전국방송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