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22-09-01 11:26
긍정의 힘은 생애 전체에 영향을 끼친다.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롱코비드 시대에서 대한민국 국민의 행복지수가 크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기에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행복 코디네이터의 행복멘토링이 절대 필요한 상황이다. 한마디로 말하면 날마다 밥세끼를 먹고 살듯이 행복백신을 먹으며 살아야 할 정도로 대한민국 국민이 직면한 현실 상황은 빨간불 그 자체이다. 요즈음 당신에게서 역동적으로 발하고 있는 긍정의 힘은 어떤 상태이며, 어느 정도인가?
아주 가난한 농촌 소작농에게는 밤톨만큼 단단하고 야무지게 잘 자라준 쌍둥이 두 아들이 있었다. 소작농은 두 아들을 중학교까지만 보냈고 경제적 이유로 도회지로 내보내어 자립하게 했다. 이들의 딱한 환경을 잘 아는 중학교 담임 선생님이 "Dream is now here"라는 문구를 두 아들에게 적어주며, 꿈을 갖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회생활에 잘 적응해 보라고 권면해 주었다. 그러면서 30년 뒤에 만날때를 기약하면서...
큰 아들은 플라스틱 용기 제조 공장에 취직했지만, 열심히 주경야독하면서 방송통신고등학교와 야간대학교에도 다녔다. 작은 아들은 인쇄소에 취직해서 인쇄공의 기술을 익히며 청소년기와 청년기를 보냈다. 세월이 흘러 큰 아들은 말단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고 이후 3년만에 행정고시에도 합격했다. 그리고는 40대가 되자 근면성실함과 실력까지 인정받아 고속 승진하였고 서울시청에 과장이 되었다. 하지만 작은 아들은 어려서부터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면서 퇴근후 틈만 나면 포장마차에 들러 소주잔을 기울이다가 술에 취해 집으로 돌아가곤 했다. 그러다가 아엠에프 시절에 인쇄소가 부도로 폐업하게 되자 그 이후로는 일용직으로 고달프고 힘든 40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들이 중학교를 졸업한지 30여년이 지난 후 노신사가 된 담임교사는 이들 쌍둥이가 떠올랐고 이들의 근황을 수소문했다. 그리고 이들의 주소를 알게 된 교사는 이들 집을 찾아가 보았다. 교사가 방문한 큰 아들의 집 거실에는 "Dream is now here"라는 문구가 적힌 족자가 넓은 아파트 거실 벽에 크게 걸려 있었다. 큰 아들은 자기 집을 찾아온 은사에게 고맙다고 큰 절을 하면서 "선생님이 주신 저 문구를 보고 눈물 나도록 힘들때마다 더 힘을 내곤 했다"고 말했다. 꿈은 늘 나와 함께 한다고 믿었다는 것이다.
몇일이 지난 후 작은 아들의 집을 찾아간 담임선생님은 깜짝 놀랐다. 쌍둥이 형과 달리 남루하게 살고 있는 작은 아들의 모습이 너무 안타까웠던 것이다. 그런데 이야기 도중에 작은 아들이 기억을 더듬어 은사에게 내어 놓은 색바랜 수첩에는 "Dream is nowhere" 즉 "꿈은 어디에도 없다"라고 잘못 적혀 있었던 것이다. 작은 아들은 담임선생이 적어준 문구를 잘못 옮겨 적었던 것이다.
띄워쓰기 알파벳 한 글자에서 이렇게 인생이 달라졌던 것이다. 같은 환경이지만 완전 딴판의 인생길로 말이다. 행복은 남이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다. 행복지도사 과정에서 늘 강조하듯이 행복은 내가 경영해야 하는 나의 몫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 삶에 대한 구체적인 행복경영 전략이 필요하다. 그것을 세우기 힘들때에는 행복 코디네이터를 만나 행복멘토링을 받을 필요가 있다. 같은 문구라도 띄워쓰기 하나에서 의미는 완벽히 달라지듯이, 행복에 대한 멘토링은 그래서 행복전문가의 구체적인 도움이 필요한 것이다.
<글> 김용진 교수, 전)한남대학교 철학과 강의교수, 국제웰빙전문가협회 협회장, 행복 코디네이터 창시자, 유튜브 '인생이모작 행복 코디네이터' 크리에이터, 뉴스포털1 전국방송취재본부장, 공보뉴스 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