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뉴스

동양철학의 오상설(五常說) vs 현대의 행복 코디네이터 운동

작성일 : 2022-10-24 20:07

국제웰빙전문가협회 협회장 김용진 교수는 23일(일) 오후에 경산시에 있는 협회본부 세미나실에서 대구경북지역 행복 코디네이터 준전문가 교육에서 행복 코디네이터가 진행하는 '다함께 잘살기 운동'의 실천 강령인 '감사-존중-나눔운동'을 동양철학사상의 핵심이기도 한 오상설(五常說)과 연결시켜 설명하였다. 이 설명은 수강생 이철환 선생이 김교수의 내용을 정리한 내용이다.

 

2500년 전 동양의 사상가들은 인간다운 삶을 어떻게 설명했을까? 그때도 지금처럼 세계는 전쟁과 혼돈으로 생사를 넘나드는 사람들이 즐비하던 아비규환의 시대였다. 그래서 고대 동양철학자들의 위대한 생각을 우리가 음미해 볼 필요가 있다. 공자는 인간의 덕목으로서 인(仁)과 지(知), 용(勇)을 강조했다. 그러나 맹자는 인(仁), 의(義), 예(禮), 지(智) 이렇게 4개를 덕목으로 보았다. 그리고 한(漢)의 초청기에 공자나 맹자의 사상이 침체되고 있을 때 도가사상을 격파하고 한무제를 설득하여 유교를 국민교육으로 채택되게끔 한 사람이 동중서인데, 동중서는 오행설을 바탕으로 인의예지에 신(信)을 더해 오상설을 확립하였다.

 

인간다움을 잘 표현한 인의예지신을 간략히 풀어보자면 이러하다.  인(仁)은 딱한 이웃을 보면 배려하고 도와주고자 하는 마음인 측은지심(惻隱之心)을 말한다. 의는 불의에 순응하는 것을 부끄러워하는 수오지심이다. 예는 겸손한 마음으로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인 사양지심이다. 지는 바른 인생관과 가치관으로 옳고 그름을 분별하는 시비지심이다. 신은 항상 중용을 지키며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는 광명지심을 말한다.

 

우리 조상들은 조선을 건국할 때 한양 외곽에 인의예지와 관계된 시각적 의미에서 4대문을 세웠다. 동대문(흥인지문), 서대문(돈의문), 남대문(숭례문), 북대문(숙정문)이 그것이다. 그리고 한양 한 중심에 4덕목이 빛나게 할 신과 관계된 보신각을 세워 보신각에서 종을 침으로서 사람들의 마음에 진동케 했다. 이는 도시건설 철학없이 무조건 제 맘대로 짓는 현대인들과 현대 건설업자들에게 경종을 안겨주는 대목이다.

 

이러한 것을 견주어 볼 때 행복 코디네이터 운동은 마치 보신각이 울려대는 종소리처럼, 우리 시대에 마비되어 가는 현대인의 심성을 일깨우고 인간미 넘치는 삶을 살아가도록 멘토링함을 목표로 한다. 보신각이 조선의 수도 한 복판에서 국민의식을 정화시키는 기능을 했듯이, 개인주의로 심화되어가는 이 시대에 행복 코디네이터들의 '감사-존중-나눔운동'이 이 시대에 '다 함께 잘 살기 운동'으로 잘 정착되도록 함께 뛰어 보자.

 

이제 11월 5일과 6일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에서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들의 역량을 강화시키게 된다. 그리고 동시에 '제1회 행복한 세상 만들기 국민 공모전'을 개최한다. 또한 2개월 지나서 2023년 1월 9일(월) 서울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제2회 행복한 세상 만들기 국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러한 공모전은 연속 개최될 것이다.

 

 

그렇다면 왜 이런 공모전을 개최하는 것일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인의예지신' 혹은 '다 함께 잘 살기 운동'의 실천전략에 도움이 될 디테일한 아이디어들을 국민에게서 찾아서 실천사항에 삽입하고자 함이다. 지금까지 그 어떤 지식이나 학문도 갑자기 생겨난 것은 없다. 이전의 지식이나 학문을 영양소로 삼고 그것을 발전시킨 것이다. 마찬가지로 행복 코디네이터라는 신직업은 김용진 교수가 창시한 것은 맞지만, 인간의 주관적 안녕감인 행복이라는 것은 창조주 신이 만들어 준 것이고 삶의 매력도를 높이는 훌륭한 방식들은 조상들이 삶을 살아내면서 경험을 통해 터득한 지혜이다. 이제 우리 모두 잘 살기 운동을 힘차게 펼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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