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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2022 대한민국 스포츠 영웅' 이봉주 선수 선정

작성일 : 2022-11-01 00:47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에서 3초 늦게 도착한 탓에 금메달을 놓쳤지만 환한 웃음으로 은메달 수상자로서의 자존감을 보였던 이봉주 마라토너가 있다. 금메달이 아니면 인정받지 못하던 그 당시 스포츠인들에게 귀감이 되는 모습을 보인 스포츠인이다. 그를 대한체육회가 국민의 추천을 받아 '2022 대한민국 스포츠 영웅'에 선정했다.

 

국제웰빙전문가협회 협회장 김용진 교수는 "대한체육회가 이번에 이봉주 선수를 스포츠 영웅으로 선정한 것은 참 잘 한 일이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소위 SKY 대학 졸업생만을 선호하거나 우대하던 학벌중심의 폐해에서 벗어나야 사회적 웰빙이 가능해 지듯이, 1등이라는 결과만 인정하고 치켜 세우는 문화보다도 인생을 성실하게 잘 완주하는 사람을 더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사실 평발에 짝발인 이봉주 선수가 한국신기록을 3번이나 수립하였다는 것, 그리고 20년간 선수생활을 하면서 대회에 44번 출전하고 그 대부분을 완주했다는 점이 귀감이 된다."

 

"이제 대한민국 국민의 정신건강지수와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결과보다도 과정을 중시하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야 한다. 이봉주 선수가 투병중에 '인생이나 마라톤은 1등한 사람이 아니라 완주한 사람이 진짜 우승자'라고 말 한 것은 1등만 최고라고 생각하는 우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준다. 이봉주 선수야말로 대한민국의 웰빙에 큰 가르침을 준 멋지고 자랑스러운 행복 코디네이터 스포츠인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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