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22-11-29 20:25
메타버스라는 신조어가 등장한것도 최근의 일이다. 사람들은 시내버스나 고속버스처럼 또 다른 교통수단인가 그렇게 생각하기도 한다. 그런데 메타버스는 초월·가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과 연동된 3차원의 가상 세계를 뜻한다. 메타버스 사업자 로블록스는 주식을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했고, 소셜 미디어 붐을 일으킨 페이스북은 회사명을 ‘메타(META)’로 바꿨다는 것에서 2~3년 뒤에는 1000조원이 넘는 시장으로 확대된다는 이야기가 터무니없이 들리지 않는다. 이런 현상에 대해 행복 인문학자인 국제웰빙전문가협회 협회장, 행코교수단 단장 김용진 교수는 거시적 관점에서 핵심을 짚어 지적한다.
김 교수는 “메타버스는 가상과 현실의 상호 생성 및 소통이라는 특징을 지닌다. 컴퓨터와 인터넷과 디지털 기술이 잉태한 과학 시대의 패턴이다. 그런데 이런 사이버 세상이 도래하고 그러한 생활 패턴이 정착될수록 인간의 삶과 관련된 핵심 키워드인 행복을 발견하고 염원하는 철학적 운동이 더 강력히 부상하게 된다”며 “그 이유는 현실과 익명성을 기반으로 하는 가상 세계가 아바타로 조종·표현되면서 자칫 인간의 숭고한 가치가 왜곡되거나 훼손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져서다. 그래서 등장하는 것이 내가 만든 신조어인 해피슈머(happisummer)이다”라고 말한다.
행복인문학자인 김 교수는 “해피슈머는 행복을 상품으로 구매하려는 소비자를 의미한다. 대한민국에서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서 건강을 상담하는 일이 일반화하는데는 50여년도 채 안걸렸다. 50년 전에는 당장 죽을 병이 아니면 ‘굳이 병원까지 가야할까?’라고 생각했고, 질병·부상 등에 따른 고통을 깡으로 감내하던 일이 상식선에서 수용되는 게 일상사였다. 그러나 이제는 몸이 조금이라도 이상하거나 아프면 병원을 찾아가는 것이 당연한 생활 습관이 됐다. 그처럼 조만간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행복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아니면 서비스 채널을 통해 행복 멘토링 상품을 구매하는 해피슈머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그 시점은 코로나와 같은 바이러스의 집요한 공격, 러시아에 의해 촉발된 국제 전쟁 확대 가능성 등에 따른 3고 현상 등과 같은 부정적 결과가 세계 경제를 파탄시켜 세계적 대공황기로 파탄지경인 2025년도 이후에 급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김 교수는 “국제웰빙전문가협회 행코교수단은 이러한 상황에서 국민 정신 건강과 행복감 증진이 국가 경영의 최대 목표가 될 것을 확신하고, 정부보다 선제적으로 성인 평생 행복교육 및 행복멘토링 차원에서 상당한 식견과 자격을 갖춘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를 선발 육성하고 있다. 특히 행복 교사나 행복 상담사, 행복 지도사 등과 같이 행복 멘토링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행복 멘토가 기업체, 관공서, 종교기관, 사회복지기관, 군부대, 교육 기관 등 다양한 곳에서 공식 활동하는 '해피토피아'(happitopia)를 염원하는 시대가 도래할 것을 대비하는 것”이라며 “국민의 니즈가 행복으로 향하면 당연히 국가 정책도 그것을 추구하게 된다. 그래서 대한민국에서 행복 프로그램을 최초로 시작하고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국제웰빙전문가협회는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들 가운데 대학교 현직 교수 또는 교수 경력자들을 통해 대학교육 현장에 행복 멘토 육성 교과목이나 행복 관련 학과 개설에 앞장서거나 운영할 식견을 갖춘 적임자를 물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웰빙전문가협회는 또 한가지 트랙을 갖고 있다. 그것은 마을리더를 행복멘토로 육성하여 촘촘하게 공동체의 웰빙을 추구하는 협업 웰빙 시스템이다. 국가와 자치단체의 공익적 공무기능에 법적 구속력을 갖추기 위해 입법도 추진하고 있다. 그 준비과정으로 내년 1월 9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제2회 행복한 세상 만들기 국민 공모전 세행시(세바시)'도 진행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