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코의 희망 편지

행코의 아침 편지 018 - 행복하려면 시간경영자가 되라

작성일 : 2022-12-18 22:11

 

'만시지탄'이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기회를 놓친후 땅을 치며 후회한다는 의미이다. 그런데 인생을 살다보면 자칫 기회를 놓치고 후회하는 일이 적지 않다. 마찬가지로 행복이란 놈도 타이밍의 파도를 타고 우리에게 접근한다. 때로는 썰물처럼 행복감이 빠져나갈 때도 있고, 때로는 밀물처럼 행복감이 뭉글뭉글 밀려들 때도 있다. 

번개가 칠 때 피해를 최소화하는 장치인 피뢰침을 발명한 사람이 프랭클린이다. 프랭클린은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이다. 그러기에 시간을 허비하는 것이 최대의 낭비가 된다"고 말했다. 프랭클린이 말하고자 한 것은 한마디로 시간경영자가 되어야 행복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어쩌면 조물주가 모든 사람에게 생명 다음으로 공평하게 선물한 것이 있다면 바로 시간이라고 할 수 있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딱 한번의 찬스로 슬며시 다가온다. 부자에게는 두세번 시간이 찾아오고 가난한 사람에게는 한번만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 지구안에서 시간은 누구에게나 언제나 어디에서나 평등한 분량으로 주어진다.

 

그런데 시간을 잘 경영하는 사람은 삶의 질이 달라지게 된다. 시간경영에 성공하면 인생의 방향이나 영향력이 확실히 달라질 수 있다. 가령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과 늦게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과의 차이를 보면 극명하게 시간경영의 효과를 이해할 수 있다. 일찍 기상하는 사람은 하루를 여유롭게 만들어 갈 수 있다. 하지만 늦잠을 자느라 늦게 일어나는 사람은 하루 종일 후다닥 성급하게 뛰어 다니다가 녹초가 되어 저녁을 맞이한다. 그러니 늦잠꾸러기는 결국 피곤한 나날을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고 정주영 회장은 새벽 3시에 기상했다고 한다. 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은 새벽 4시에 기상했다. 워싱턴 대통령에게 기자들이 물었다. "대통령 각하! 각하께서 그토록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인가요?" 그러자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그것은 단 한가지 비결 때문이오. 나는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다보니 남들이 잠자는 시간에 2시간이나 더 일할 수 있었소. 결국 나는 그 결과를 날마다 더 풍성하게 얻게 되었던 것 뿐이오."

 

당신은 시간경영을 어떻게 하는가? 혹시라도 지금이라는 시간을 매미처럼 허송세월하면서 행복한 노후를 기대하고 있지는 않는가? 심은대로 거두는 것! 그것이 조물주가 인간에게 작동시켜 놓은 과학적이고 정의로운 인생시간 메커니즘이다. 열심히 책을 읽는 시간을 가지면 풍성한 지혜를 얻게 된다. 인성이 훌륭한 사람과 가까이 하는 시간을 가지면 정서적 풍요로움을 배우게 된다. 사색의 시간을 가지게 되면 삶의 가치를 높일 지혜를 찾게 된다. 기도하는데 시간을 가지게 되면 맑은 영혼과 고상한 비전을 키우게 된다. 

 

행복 코디네이터는 시간경영자이다. 시간을 허투로 소비하는 사람은 절대 행복멘토가 될 수 없다. 시간은 신이 인간에게 딱 한 번만 부여한 특별한 챤스이기 때문이다. 시간을 아끼고 시간의 신성함을 생각하고 그 안에서 자신에게 부여된 소명과 사명을 위해 달려가는 사람이 곧 세상을 바꿀 선한 파워를 가진 행복멘토가 될 수 있다. 당신은 지금 시간경영자로서 어디쯤에 해당되고 있는가?

 

 

 

<글> 김용진 교수, 전)한남대학교 철학과 강의교수, 국제웰빙전문가협회 협회장, 행코교수단 단장, 행복 코디네이터 창시자, 유튜브 '인생이모작 행복 코디네이터' 크리에이터, 한국공보뉴스 칼럼니스트로서 국제웰빙전문가협회를 통해 행복선진국 진입을 목표로 투 트랙(대학교에 행복교과목 또는 행복관련학과 개설 등 지원, 마을리더 행복멘토 직무교육 의무화 입법 추진)을 실현해 가는 중에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