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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 전통 삼베짜기 명인, 최문자 행복 코디네이터

작성일 : 2022-12-19 16:53


 

국제웰빙전문가협회 협회장 김용진 교수는 "충북 보은군 속리산 자락에 위치한 산골마을인 내북면 봉황리의 조그만 작업실에서 묵묵히 삼베 만들기 삼매경에 빠져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최문자 선생은 전통문화를 통한 행복한 세상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다. 최문자 선생은 우리 조상들의 친환경문화풍속을 강의와 시연 등으로 널리 확산시키고 있는 행복 코디네이터이다"라고 소개했다.

 


 

최문자 선생은 "밥 없이는 살아도 삼베 없이는 못산다"며 삼베가 너무 좋아 베틀을 안방에 떡하니 가져다 놓을 정도로 삼베에 지극한 애정을 갖고 있다. 최 선생은 "처음 방문하는 사람은 여기가 안방인지 작업실인지 헷갈려 한다. 안방에서 잠자는 것 외에는 하루 종일 삼베 짜는 것에 빠져산다. 삼베 제작하는 과정은 작품을 만드는 것 같다. 베틀에서 한올 한올 조금씩 만들어지는 삼베를 보면 나만의 예술품이 탄생되는 것 같아 이 매력에 푹 빠져 산다"고 작업과정을 설명한다. 

 


 

할머니와 어머니를 통해 삼베짜는 기술을 배운 최문자 선생은 고향인 서산시 성연면 베짜는 마을에서 짚풀공예로 유명한 부군 이강록 선생을 따라 충북 보은에 안착했다. 그리고 보은 군북면에 안착한 이후 지금까지 전통기법으로 웰빙삼베짜기를 전수하고 있다.

 


 

전통적인 삼베짜기는 삼베 재료인 삼을 삶은 후 햇볕에 잘 말린 다음 무릎에 대고 한올 한올 실을 이은 후 불을 피워서 풀 메긴 삼이 달라붙지 않도록 하는 과정 등 어려운 단계 단계를 거쳐 실을 베틀 실통에 감은 후 삼베를 짜내야 노랗고 반듯한 삼베가 완성된다. 이렇게 완성된 삼베와 삼베짜는 기술은 보은의 전통축제인 대추축제 등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최문자 선생으로부터 전통 웰빙삼베 구매나 궁금점에 대한 문의(010-5780-5793)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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