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23-01-03 19:38
인생길에는 언제나 난관이 있기 마련이다. 행복 프로그래머인 김용진 교수도 종종 난관에 직면한다. 아니 대학교수에서 지금 이 길로 들어선 20여년만 되돌아보아도 늘 난관이었다. 특히 그 난관의 대부분은 가까운 사람으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 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니 나에게 더 좋은 날들이 찾아왔음을 알 수 있다.
한번 질문해 보자. 당신은 난관에 직면한 적이 없는가? 당신은 난관에 직면할 때 어떻게 처신하는가? 당신이 난관을 극복하는 항상성은 얼마나 되는가?
오늘은 19세기 시인으로 유명세를 떨친 롱펠로우를 모시고 왔다. 그는 첫번째 아내가 오랜 기간 병으로 고생하다 죽었다. 어쩔 수 없이 롱펠로우는 재혼했다. 그러나 매우 불행하게도 두번째 아내는 부엌에서 음식을 요리하다가 화재로 인해 불에 타죽고 말았다. 이렇게 아내 둘이나 비극으로 사별하는 아픔을 겪은 사람이 바로 롱펠로우였다. 그렇지만 그의 시는 너무나 감미롭고 아름다운 시들로 충만하다.
어느 날 롱펠로우의 개인적 고난을 잘 아는 한 기자가 물었다. "롱펠로우씨! 당신은 너무나 큰 아픔을 겪고 또 겪었는데도 어떻게 당신의 시에서는 그런 슬픔이 보여지지 않는건가요? 어떤 힘으로 당신은 고난을 극복하는가요?"
그러자 롱펠로우는 마당에 심어진 한 사과나무를 가리키며 이렇게 말했다. "저 사과나무가 나를 건강하게 만들어 주었소. 사실 저 사과나무는 매우 늙은 고령의 나무이지요. 하지만 매년 때가 되면 주렁주렁 사과를 달아줍니다. 왜 그런가 하고 관찰해 보았더니 비록 고목이 되어가지만 매년 새 순이 돋아나도록 죽은 가지를 잘라주기 때문임을 알게 되었지요. 그러니 나도 물리적 한계에 직면할 때에 나에게도 새 순이 돋아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곤 그 다음을 생각하고 문제의 늪에서 허우적거리지 않곤 했소. 그것이 시로 투영된 것이지요."
2023년도 대한민국은 제2의 아엠에프가 도래할 가능성이 높다고들 한다. 하지만 너무 비관적으로 미리 고민할 필요는 없다. 우리가 누군가? 우리가 행복 코디네이터가 아닌가? 고목을 늙어가는 나무로 보는 사람도 있지만, 롱펠로우처럼 새순이 달리는 희망나무로 보는 사람도 있다. 마찬가지로 당신은 당신 자신을 어떻게 보는가가 참 중요하다. 당신의 오늘 하루도 낙관적인 생각으로 도전해 보라. 그리하면 행복 보따리도 줄줄이 당신에게로 다가오게 될 것이다.

<글> 김용진 교수, 전)한남대학교 철학과 강의교수, 국제웰빙전문가협회 협회장, 행코교수단 단장, 한국행복학회 학회장, 행복 코디네이터 창시자, 유튜브 '인생이모작 행복 코디네이터' 크리에이터, 한국공보뉴스 칼럼니스트로서 국제웰빙전문가협회를 통해 행복선진국 진입을 목표로 투 트랙(대학교에 행복교과목 또는 행복관련학과 개설 등 지원, 마을리더 행복멘토 직무교육 의무화 입법 추진)을 실현해 가는 중에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