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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코의 희망 편지 012 - 고난을 꽃 피울 수 있는 능력

작성일 : 2023-01-11 20:51

인생을 살다보면 좋은 일만 늘 생기는 것은 아니다. 슬픈 일도 연속하여 생길 수 있다. 그것이 유한적 존재인 사람이 만들어 가는 인생이기 때문이다. 당신은 역경을 만날 때 어떻게 대처하는가? 역경의 포로가 되어 인생 루저로 전락한 적은 없는가?

 

19세기 미국 시카고에서 부동산으로 재벌이 된 스패포드라는 변호사가 살고 있었다. 그런데 그만 300명 이상이 죽고 10만명 이상이 이재민이 된 1871년도 시카고 대화재로 인해 스태포드도 많은 부동산이 타격을 입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1남 4녀중 외아들이 폐렴으로 죽었다. 

 

그러나 스패포드 변호사는 화재로 고난중인 이재민들을 돕는 행복나눔사가 되어 자신의 재산과 시간으로 헌신했다. 그리던 중 스패포드의 아내와 네명의 딸은 유럽으로 크루즈 여행을 가게 되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아내와 딸들이 탄 배는 항해중 다른 배와 충돌하였고 수 백명이 죽었고 겨우 47명 가운데 스패포드의 아내만 살아남았다.

 

스패포드의 아내는 단  두 글자의 전문을 남편에게 보냈다. "SAVED ALONE." "나만 살았어요." 

 

이 청천벽력같은 전보를 접한 스패포드는 사고 현장으로 달려갔고 현장을 목격한 스패포드는 미칠 지경이 되고 말았다. 그러나 스패포드 부부는 치솟는 슬픔을 억누르고 선실로 돌아와 이내 마음의 안정을 찾기 시작했다. 그리고 남아 있는 서로를 얼싸안고 격려하며 희망의 대화를 시작했다. 그리고 부부의 마음을 치유의 글로 표현하기 시작했고 이렇게 탄생된 글이 훗날 찬송가에 편입되었다. 

 

"내 평생에 가는 길 순탄하여 늘 잔잔한 강같든지

 큰 풍파로 무섭고 어렵든지 나의 영혼은 늘 편하다

 내 영혼 평안해 내 영혼 내 영혼 평안해"

 

스패포드는 자식 1남 4녀를 모두 잃었지만 계속 낙심하거나 더 이상 움츠러들지 않았다. 자신은 망한 인생이라고 자학하지 않고 신앙의 힘으로 역경을 위대한 경력으로 만들어 가기 시작했던 것이다. 결국 스패포드 변호사 부부는 모든 삶을 정리하고 머나먼 타국 이스라엘의 예루살렘으로 이민을 갔고 그곳에서 예쁜 두 딸을 낳았다. 그리고 예루살렘에서 선한 사마리아인의 삶을 살아가는 행복나눔사로 일평생을 보냈다. 그가 삶을 웰에이징으로 마감한 60세까지 평화의 도시 예루살렘에서!

 

스패포드의 일대기를 읽다보면 구약성경 욥기에 등장하는 의인 욥의 환난기를 베낀 것처럼 보인다. 매우 다행스럽게도 우리는 욥이나 스패포드처럼 해골이 터지고 심장이 파열될 정도의 충격적인 환난을 당하지는 않았다. 그런데도 우리는 작은 고난에 직면하면 병든 강아지처럼 깨갱거리고 주저앉은 적이 없지 않았나를 반성해 보자.

 

행복은 경영하는 사람의 몫이다. 행복은 행운처럼 저절로 다가오는 것이 아니다. 행복 코디네이터 스패포드 부부가 일구워 간 웰빙스토리에서 우리는 고난을 극복하는 저항력이 정말 필요함을 발견해야 한다. 오늘부터 고난을 만나더라도 이겨나가는 저항력을 키워가자. 저항력이 약한 사람은 절대 타인의 행복멘토가 될 자격이 없다. 당신이 오늘부터 키워나가야 하는 저항력은 훗날 당신의 삶을 빛나게 하는 또 하나의 웰빙스토리가 될 것이다.

 

 

 

<글> 김용진 교수, 전)한남대학교 철학과 강의교수, 국제웰빙전문가협회 협회장, 행코교수단 단장, 한국행복학회 학회장, 행복 코디네이터 창시자, 유튜브 '인생이모작 행복 코디네이터' 크리에이터, 한국공보뉴스 칼럼니스트로서 국제웰빙전문가협회를 통해 행복선진국 진입을 목표로 투 트랙(대학교에 행복교과목 또는 행복관련학과 개설 등 지원, 마을리더 행복멘토 직무교육 의무화 입법 추진)을 실현해 가는 중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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