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23-05-03 16:25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국회의원 일행이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방문한 것에 대해 일본 정치인들과 방송인들의 태도는 너무나도 무례하고 염치가 없다. 일본 정부를 대표하여 일본 외무성의 아시아국장이 외교경로를 통해 유감을 표시한 것과 독도를 일본 영토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규탄하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침묵하고 있을 수 없다.
여기에 일본 언론인 NHK의 비판적인 방송보도도 일본의 변하지 않은 대륙침탈의 근성을 확인할 수 있게 한다.
더불어민주당의 청년위원장인 전용기 의원의 독도방문이 이슈가 되고 국제적 논쟁이 되는 이 어처구니 없는 사태가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발생하고 있다.
구글의 인공지능(AI) 챗봇 '바드'는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라고 응답한다. 바드는 독도에 대해서는 7세기부터 대한민국의 문헌에 등장하지만 이후 1천년간 일본의 언급이 없다가 17세기 이후에서야 일본의 문헌에 독도가 등장한다. 이로써 독도는 일본보다 대한민국이 1천년 이상 앞서 점유한 곳이라고 바드는 해석하고 있다. 참 똑똑한 바드이다. 일본의 독도 망언에 대해 공격적인 자세를 보이지 못하고 침묵하는 바보같은 공직자들보다 바드가 훨씬 똑똑하고 유능하고 자랑스러운 애국자이다.
이제 대한민국은 더 이상 어정쩡하고 수동적인 자세를 보일 때가 아니다. 일본에 준하는 군사력을 가진 경제대국으로서 당당하고 강력하게 주권 수호에 임해야 한다. 최소한 북한에 대한 강력한 입장 수위에 걸맞는 일관된 태도가 대통령부터 국무총리, 장관과 공직자들, 국회의원들에게 절실히 필요하다.
차제에 독도만 아니라 부산에서 가까이 있는 대마도가 대한민국의 영토라고 역공을 펼치는 것도 국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대마도의 풍습과 언어 등이 대한민국을 닮았는가? 일본을 닮았는가? 일본이 독도영유권 주장을 깔끔히 포기하지 않는한 우리는 대마도가 대한민국이 되찾아야 할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근거를 찾아내고 대마도 영유권을 주장하여 일본이 난처하게 만드는 것이 효과적인 대응이라고 생각한다.
글 : 김용진 교수(국제웰빙전문가협회 협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