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뉴스

행코의 희망 편지 130 - 파란 리본 한 개의 기적

작성일 : 2023-05-10 15:13

미국의 어느 고등학교 3학년 담임선생은 졸업식을 앞두고 제자들에게 선물을 기획했다. 그 선물은 파란 리본을 만들어서 아이들의 가슴에 일일이 달아주는 행사였다. 담임선생은 파란 리본에 예쁜 문구를 넣었다. "너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야!"라고....

 

드디어 담임선생은 그 리본을 제자들에게 일일이 달아주면서 두 개를 선물로 안겨 주었다. 그러면서 각자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 리본 한 개를 달아주고 나머지 리본은 그 사람에게 주어서 그 사람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달아주라고 요청했다.

 

아이들은 즐겁게 리본을 손에 들고 학교를 나섰다. 그런데 한 아이는 그 리본을 들고 다리밑에서 노숙생활로 찌들어 있던 한 할아버지에게 다가가서 이 리본을 가슴에 달아주었다. 그리고는 그 할아버지에게 리본을 전달하면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리본을 전달하시면 된다고 말했다.

 

노숙인 할아버지는 감동했고 그 리본을 하루 종일 손에 움켜쥐고 누구에게 달아줄까를 고민했다. 냄새나는 그가 리본을 달아주면 저만치 도망갈거라는 생각 때문에 선뜻 나서지 못했다. 고민하던 노숙인은 늘 자기에게 친절한 미소를 보여주며 인사를 하던 청소부를 생각했고 청소부를 찾아갔다.

 

청소부는 생각지도 못했던 파란 리본을 가슴에 달고 너무나 행복해했다. 청소부는 사무실에 들어가서 동료들에게 파란 리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파란 리본에 대한 이야기는 청소부가 속한 용역회사 사장의 귀에도 들어갔고 사장은 파란 리본 릴레이를 청소부들이 이어가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파란리본 서포터즈 운동이 시작되었다. 청소부들이 모두 가슴에 파란 리본을 차고 다니기 시작했고, 한 교사로부터 시작된 파란 리본은 도시 전체로 확산되어갔다. 파란 리본이 담고 있는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입니다"라는 의미를 알게 된 사람들은 파란 리본을 달고 다니는 사람들을 만나면 손을 흔들며 반겨주기 시작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그 도시 전체는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인정하는 상호존중과 배려의 행복 코디네이터 운동이 확산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바로 이 이야기가 대한민국에서 국민기자뉴스의 특종으로 작성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 본다.

 

 

<글> 김용진 교수, 전)한남대학교 철학과 강의교수, 국제웰빙전문가협회 협회장, 국민기자뉴스 대표, 행코교수단 단장, 한국행복학회 학회장, 행코문학회 회장, 은퇴한 파워시니어 웰에이징 캠프 전문 화율림 고문, 행복 코디네이터 창시자, '국민기자뉴스'와 '한국공보뉴스'의 칼럼니스트이다. 주저로는 행복과 관련된 전문도서인 <행복지도사><행복교육사><행복상담사><행복 코디네이터><인문학 Symposium><행복특강의 핵심주제들><행복인생경영> 등이 있고 31권의 행복강사들을 위한 공동저서가 있다. 행코교수단과 한국행복학회를 통해 행복서포터즈 운동, 마을리더 행복멘토 입법추진, 행복대학교 설립 2030 비전을 차근차근 추진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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