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23-05-19 05:26
2023년도에는 엘리뇨 현상이 강해져서 슈퍼 엘리뇨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고 국민기자뉴스는 속보로 내 보내고 있다. 기상청과 기상전문가들의 종합된 결론이다.
슈퍼 엘리뇨가 기승을 부리면 남쪽 바다의 뜨거운 열기를 대한민국 상공에서 끌어당기고 오랫동안 품고 있기 때문에 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가 기승을 부린다. 게다가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기 때문에 산사태와 농경지와 도로 침수 등의 막대한 피해도 발생하게 된다.
우리는 이러한 재해를 자연재해라고 한다. 2023년도 6월부터 8월에는 자연이 인간을 공격하는 일이 잦아지게 된다. 이쯤 되면 자연의 힘이 정말 어마무시하다는 것을 자각하게 된다. 우리는 이미 3년 4개월이상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괴물에게 된통 당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이쯤에서 우리가 깨달아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자연의 힘이 인간의 인공적이고 인위적인 힘을 능가한다는 것이다. 한자로 인간을 위한다는 의미인 '인위'(人爲)를 합친 단어가 거짓을 의미하는 '위'(僞)이다. 영어로도 같은 맥락이다. 아름다운 것을 예술이라고 하고 예술을 'art'라고 한다. 그런데 예술이 이상하게 변질된 것을 'artificial' 즉 인공적이고 가공적인 거짓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동양이든 서양이든 본래적인것 즉 자연적인 것을 벗어나면 위선이 되고 거짓이 된다는 생각에는 같다.
창밖에 비가 내린다. 장마철같이 지루하게 이틀 내내 내린다. 태양은 숨고 온통 축축하고 습도가 높고 불쾌지수가 높아진다. 이 모든 것의 원인은 하늘에 있지 않고 이러한 환경을 만든 인간 자신에게 있음을 자각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인간이 자초한 것들이 하늘로 올라가서 다시금 부메랑이 되어 내리는 중이니까!

<글> 김용진 교수, 전)한남대학교 철학과 강의교수, 국제웰빙전문가협회 협회장, 국민기자뉴스 대표, 행코교수단 단장, 한국행복학회 학회장, 행코문학회 회장, 은퇴한 파워시니어 웰에이징 캠프 전문 화율림 고문, 행복 코디네이터 창시자, '국민기자뉴스'와 '한국공보뉴스'의 칼럼니스트이다. 주저로는 행복과 관련된 전문도서인 <행복지도사><행복교육사><행복상담사><행복 코디네이터><인문학 Symposium><행복특강의 핵심주제들><행복인생경영> 등이 있고 31권의 행복강사들을 위한 공동저서가 있다. 행코교수단과 한국행복학회를 통해 행복서포터즈 운동, 마을리더 행복멘토 입법추진, 행복대학교 설립 2030 비전을 차근차근 추진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