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코의 희망 편지

행코의 희망 편지 139 - 뱀장어를 키운다

작성일 : 2023-05-19 22:12

충북 옥천군은 최근에 군북면 대정리 방아실 선착장 일원에서 뱀장어 치어 1만3천여 마리를 방류하였다.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옥천군은 내수면의 풍부한 어족자원 증식을 위해 매년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민기자뉴스 취재기자가 이에 대해 취재한 결과로는, 옥천군이 관내 어업단체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부가가치가 높아 인기가 큰 뱀장어를 방류어종으로 선택하고 방류하였다. 뱀장어가 상류로 거슬러 오르는 특성을 고려해 희망 방류수역을 선정했다고 한다. 옥천군은 이번에 방류한 뱀장어는 어업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어종이며, 앞으로 4~5년이 지나면 500g까지 성장하게 되며 1㎏당 12만원까지 어업 소득을 올릴 수 있다고 말한다. 

 

뱀장어는 연어와 반대 성격을 갖는다. 연어는 산란을 할 때 자신이 태어난 곳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반대로 뱀장어는 산란하기 위해 먼 바다로 떠난다. 뱀장어의 생존능력은 탁월하다. 물이 없어도 습기가 있으면 피부로도 숨을 쉬기 때문에 일정기간 생존한다. 민물에서 살지만 바닷물에서도 산다.

 

먼 바다에서 태어나 자란 후 강으로 거슬러 올라오는 뱀장어! 자신이 태어난 과거를 찾아가는 연어와 달리 자신의 생명을 이어준 물줄기의 근원을 찾아가는 뱀장어! 행복인문학적 관점에서 뱀장어가 갖는 특성을 우리도 성찰해 보면 어떨까 싶다. 온통 추억만 되새김질 하는 삶의 유형이 판을 치니까 말이다.

 

 

 

<글> 김용진 교수, 전)한남대학교 철학과 강의교수, 국제웰빙전문가협회 협회장, 국민기자뉴스 대표, 행코교수단 단장, 한국행복학회 학회장, 행코문학회 회장, 은퇴한 파워시니어 웰에이징 캠프 전문 화율림 고문, 행복 코디네이터 창시자, '국민기자뉴스'와 '한국공보뉴스'의 칼럼니스트이다. 주저로는 행복과 관련된 전문도서인 <행복지도사><행복교육사><행복상담사><행복 코디네이터><인문학 Symposium><행복특강의 핵심주제들><행복인생경영> 등이 있고 31권의 행복강사들을 위한 공동저서가 있다. 행코교수단과 한국행복학회를 통해 행복서포터즈 운동, 마을리더 행복멘토 입법추진, 행복대학교 설립 2030 비전을 차근차근 추진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