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코 뉴스

'단거(danger)'에 중독된 '위험(danger)'한 사회

작성일 : 2020-11-14 09:08

DNA힐링센터 안내 특강에서 제시된 웰빙과 힐링이론!
코로나19로 앞이 안보이는 대한민국의 최적화된 힐링 솔루션!

 

김용진 행복교수
국제웰빙전문가협회 협회장
신직업 '행복 코디네이터' 창시자
신직장 'DNA힐링센터' 전국 1천곳 개설 진행자
뉴스포털1 전국방송취재본부장

 

50여년전, 지금의 베이비부머들이 어렸던 시절에는 사카린 알갱이를 물에 타 마시거나 음식에 넣기도 했고, 당원이라는 알갱이를 입으로 깨물어 사탕처럼 거리낌없이 먹기도 했다. 흑설탕이나 황설탕도 피로회복제로 여기고 미숫가루에 한 두 수저씩 듬뿍 넣어 물에 타 마시기도 했다. 명절이 되면 엿과 사탕도 몇 개 먹기는 했지만 그래도 요즈음처럼 당분 섭취가 많지는 않았다.

 

그러나 이제는 온통 단거 투성이이다. 현대사회는 이른바 '단거 사회'라고 할만큼 당류에 범벅된 세상이다. 그러다보니 현대인들은 쉽게 비실거린다. 골골 100세를 살아가는 움직이는 병원들이 현대인의 거의 공통된 실상이다. 이것은 DNA힐링센터적 관점에서 볼 때 비정상적인 식이습관과 생활습관 그리고 관계습관 등에서 비롯된 결과들이다.

 

그 가운데 현대인이 반성해야 할 식이습관에 대한 부분만 살펴보자. 식이습관 중에서 당류와 관계된 부분으로 오늘은 접근해 보자. 사람이 설탕을 비롯한 당류를 많이 먹게 되거나 과다 섭취하면 인체는 나쁜 환경에 처하게 된다. 과학자들의 견해를 종합하면 대략 이러하다. 

 

첫째, 입맛이 주도하는 대로 섭취한 과당이 결과적으로 뇌의 식욕을 컨트롤하는 신경을 흥분시켜 포만감을 잊어 버리게 한다. 결국 과식하게 만드는 것이다.

 

둘째, 동물을 대상으로 과당을 실험했더니 학습과 기억능력을 저하시킨다는 사실을 캘리포니아대학의 실험결과가 보여준다. 과당은 사람의 머리도 바보로 만든다는 것이다.

 

셋째, 대부분의 사람은 당류를 간에서 분해하는 능력이 적고, 분해가 안된 대부분의 과당은 간에서 지방이 되어 심혈관 질환이나 당뇨병 등 성인병을 일으키는 주원인이 된다. 과당은 만병의 원인이라는 것이다.

 

넷째, 당류를 과다하게 섭취할수록 피부 건강에 필요한 콜라겐 합성을 막아 주름살이 일찍 많이 생기게 된다. 과당은 피부가 빨리 늙게 만든다는 것이다.

 

다섯째, 당류에 길들여지면 입맛을 당기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확산되므로 결국 넘쳐나는 도파민으로 뇌의 쾌락 중추를 자극하는 설탕에 중독되게 된다. 과당은 결국 과당 중독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여섯째, 단맛은 코티졸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의 혈중 감소를 잠시 유발하지만, 이게 지속적으로 단맛에 의존하다 보면 인체가 스트레스를 더 받게 된다. 산책이나 운동이 아닌 단것에 의존하는 것은 바람직한 스트레스 해소법이 될 수 없다. 과당은 스트레스를 더 크게 만든다는 것이다.

 

일곱째, 당류는 활성산소 생성을 촉진시켜 세포가 더 빨리 산화된다. 결국 단백질이나 신부전, 간 질환, 백내장 등 장기에 질병을 초래할 확률이 높게 된다.

 

여덟째, 하얀 밀가루 빵이나 파스타, 국수, 라면 등으로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혈당량이 늘어나 많은 에너지를 순간적으로 느끼지만 오랜 기간동안 혈당은 안정적으로 유지되지 못한다. 혈당변동폭을 줄이려면 단백질이 풍부한 자연식 웰빙푸드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과당은 혈당변동폭을 널뛰기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인간은 육체와 비육체적 조건의 상호작용으로 웰빙을 누리며 살아가는 신비한 종합예술체이다. 육체적 웰빙만을 강조하는 건강기능식품이나 영양학자들의 이야기도 중요하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인간을 전인적 차원에서 종합적이고 유기체적 관련성에서 이해하고 설명하려는 자세이다. 그런데 매우 아쉽게도 우리 주변에서 웰빙과 힐링을 이야기 하는 사람들 상당수가 편협적이고 지엽적이라는 점이다.

 

20년 뿌리를 가진 국제웰빙전문가협회가 전인적 웰빙과 전체적 힐링을 추구하는 것도 진정한 행복가치를 누리게끔 하자는 행복인문학의 취지이다. 그런 차원에서 나는 행복 프로그램을 설계하였고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들을 육성하고 있다. 그 가운데 2020년대 신종직업, 신종직장이 되는 DNA힐링센터만의 획기적인 로드맵은 코로나 블루,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쳐가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새로운 웰빙의 패러다임과 힐링 솔루션을 제공하는 행복보건소가 될 것임을 나는 확신한다.

 

DNA힐링센터는 육체적 웰빙에서 시작하여 끝나는 곳이 아니다. 비육체적 웰빙인 정신, 정서, 마음, 관계 등의 조건까지 종합적이고 전인적 관점에서 고려하며 클라이언트를 만나고 행복을 코디하게 된다. 육체와 정신건강을 종합적으로 케어하는 병원, 지성적이고 이성적인 부분을 힐링하는 상담소, 그리고 영적인 부분까지 살짝 접근하는 종교기관 등의 종합 서비스를 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DNA힐링센터의 출발은 과학적 도움에서 시작한다. 크게 3단계의 로드맵이 있다. 첫째와 둘째는 육체적 웰빙과 관련된 로드맵이다. 즉 세계적 수준의 유전자 분석연구소인 클리노믹스를 통해 15만원에 개인 맞춤별 유전자 검사를 서비스 한다. 그리고 다음 스텝으로 유전자 분석에 근거하여 건강기능식품을 제공하는 아미코젠퍼시픽의 솔루션이다. 일반 건강기능식품회사가 만들어 일방적으로 무분별하게 남용할 가능성이 높은 방식을 배제하고 유전자 검사 결과치에 따라 적절하고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그러나 여기까지는 건강기능식품 네트워크 아류에 불과하다. DNA힐링센터의 궁극적 목표는 셋째 스텝이다. 비육체적 부분에 대한 행복 멘토링이 가미된다는 점이 특이하다. 인간의 정서, 정신, 마음, 관계, 영성 등과 같이 아주 소중한 부분의 힐링과 웰빙 프로세스가 육체적 웰빙에 보충되지 못하고 결핍된다면 그것은 힘만 센 동물인간만 만들 뿐이다. 

 

인간은 코로 숨도 쉬어야 산다. 그러나 목구멍으로 물도 마셔야 산다. 공기와 물, 태양만 아니라 따스한 감성을 누리며 살아야 하는 고도의 지적 인격체이다. DNA힐링센터가 코로나 시대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게 될 이유는 필요충분이다.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우리 사회는 급속도로 냉각되고 침체되고 있다. 가정경제도 파탄나고 영세한 기업체나 매출이 급격히 떨어진 자영업자들은 파산 직전이다. 소멸되지 않는 코로나 앞에 당당히 버텨낼 장사가 없다. 결국 이러한 사태는 육체적 웰빙만 파괴시키는 것만 아니라 비육체적 웰빙도 처참히 파괴시키는 것이며, 이것은 결국 엄청난 후유증으로 우리 사회 파괴자로 자리잡아 터줏대감 행세 할 가능성이 아주 높다.

 

그런데도 이러한 불행 사태를 코로나 백신 개발로만 극복할 수 있다는 일부 희망은 완성도가 매우 낮은 근시안적 대안이다. 코로나로 생겨나고 고착화될 부정적 상황인 코로나 신드롬을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결국 코로나 트라우마를 제압하는 큰 로드맵이 필요한데 그것이 DNA힐링센터 프로그램이라고 나는 확신한다.

 

앞으로 DNA힐링센터는 윤리강령도 만들어 행코 책임교수들에게 숙지시킬 것이다. 우리의 출발점과 종착점은 네트워크 사업자가 아니라 행복멘토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눈 앞의 당장 이익만 추구하는 네트워크 영업자로 되지 아니하고, 우리 사회에 항상 진정한 행복감을 고취시키고 안내하고 행복감을 상호 교감하는 바른 행복 멘토로서의 윤리경영을 하도록 아주 엄격히 지도할 것이다. 

 

지금 우리 주변에는 '단거(danger)'에 중독된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우리도 모르게 어느새 우리 공동체가 단거 신봉자가 되어 버렸다. 그러나 영어 발음으로 단거는 '위험(danger)'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좋겠다. 단거사회는 위험사회라는 것을 마음에 담아야 한다. 비말로 감염되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이렇게 저항력이 떨어져 마스크를 집 안에서도 쓰야 할 정도가 된 것도 어쩌면 단거에 너무 중독되어 100조개의 인체내 세포들의 면역력이 저하된 까닭일지도 모르겠다.

 

행복은 육체적 웰빙과 비육체적 웰빙을 통해 전인적 로드맵을 추구할 때 주어지는 선물이다. 우리 시대에 전인건강과 전인적 행복을 추구하는 진정하고도 품격 높은 행복마니아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해 본다. 오늘도 DNA힐링센터는 전국에 1천곳 개설되도록 문을 활짝 열어 놓고 인재를 찾고 있다. 

 

대한민국을 행복선진국이 되도록 국민행복강사와 함께 뛸 선구자가 어디 없을까? 혹시 이 칼럼을 읽고 있는 당신이 그 사람은 아닐까? 구세주가 필요한 이 시대에 당신이 구세주가 될 생각은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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